찾아가는 상담장·경남기업119 효과…경남 기업지원 체감도↑

  • 등록 2025.12.27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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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업간담회와 경남기업119 누리집을 통해 기업애로 172건 발굴·163건 처리

 

경상남도가 올 한 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기업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도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속도를 냈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장’ 운영과 온라인 플랫폼 **‘경남기업119’**를 통해 총 172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 이 가운데 163건을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 시·군별 찾아가는 상담장은 시군과 지역고용센터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창구인 **‘경남기업119’**는 정부·지자체 기업지원사업을 알려주는 알림톡 기능을 추가하고, 24시간 접수·신속 답변 체계를 구축해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

 

기업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애로는 **기반시설 구축(50건)**이었으며, 이어 사업 지원(30건), 자금 지원(29건), 인력·교육(23건), 제도 개선(16건), 판로·마케팅(7건), 기술·특허(4건), 창업(1건), 기타(12건)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신축 인가, 공장 증축, 외국인근로자 통번역 지원, 외국인 근로자 자녀 한국어 교육규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산업단지 교통시설물 정비, 정기 방역을 통한 벌레 퇴치, 여름철 폭우 대비 하수도 정비 등 현장형 개선 과제도 속도감 있게 처리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올해는 기업 현장을 자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해 기업이 체감하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지원의 성패는 ‘속도와 현장성’이다. 책상 위 정책보다 발로 뛰는 행정이 기업 신뢰를 키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장대성 기자 eva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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