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민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에 신한금융이 3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이뤄지며, 2025년분 15억 원이 포함된다. 당초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사업 확대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최소한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망 사업으로,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업 체감도가 높아지면서 사실상 ‘최후의 사회안전 매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민간 지원 확대를 계기로 ‘그냥드림’ 사업을 전국으로 신속히 확대하고, 기업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한금융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본 먹거리는 복지의 출발점이다. 민관 협력이 촘촘해질수록 사회안전망은 더 단단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