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 내 포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구청은 3월 2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장애인재활센터 주관으로 ‘제4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슐런과 퍼팅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종목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도
를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적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를 대표하는 건전한 문화체육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즐기는 스포츠’는 가장 자연스러운 통합의 방식이다. 이런 작은 접점들이 지역 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