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중구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4일 두류공원 일원에서 대구시 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결핵 검진 권고 ▲올바른 기침 예절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홍보가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3월 22일~28일) 동안 별도의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기침, 가래,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보건소 방문을 통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핵 확진자에 대해서는 치료 상담과 접촉자 검진, 사례 관리 및 취약성 평가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일상 속 작은 증상도 놓치지 않는 시민 인식과 함께, 지속적인 공공 보건 활동이 병행될 때 예방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