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26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학교보건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 등 학교 기반 보건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와 보건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공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결핵 관리, 감염병 발생 시 대응체계, 손 위생 교육 지원, 자동심장충격기(AED) 대여, 심폐소생술 교육, 금연 지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 학생과 지역사회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도 안내됐다.
참석한 보건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협조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 건강관리의 핵심 거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생 건강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다. 협력 기반이 탄탄해질수록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효과도 더욱 커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