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관 건강 지킨다

  • 등록 2026.04.04 14: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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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영양 교실로 만성질환자 건강관리…30일부터 선착순 모집

 

광주광역시 서구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 혈관은 내가 지킨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운동과 영양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당타파 튼튼 체조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유산소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병행해 체력 향상과 혈압·혈당 조절을 돕는다.

 

또한 ‘만성질환 완전정복 힐링 영양교실’은 4월과 5월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통해 저염·저당 식습관과 올바른 식재료 선택 방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으로, 건강검진 결과나 처방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총 63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정동 센터장은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은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라며 “주민들이 건강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은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날수록 지역사회 건강 수준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iam_3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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