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속한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기간 동안 청사 1층에 홍보관을 마련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퀴즈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지리산함양시장과 시내·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대응의 핵심은 ‘빠른 발견’과 ‘생활 속 실천’이다. 작은 증상도 놓치지 않는 인식이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