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보건직원 대상 MBTI 교육…대민서비스 향상 기대

  • 등록 2026.04.04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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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로 행복한 일상생활 추구

 

거창군이 보건기관 직원들의 소통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보건기관 종사자들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완화와 대인관계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TI는 분석심리학자 칼 융의 심리유형 이론을 기반으로 한 성격유형 검사로, 개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교육 과정은 MBTI 기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검사 실시와 결과 해석, 심리유형 이론 설명, 16가지 성격 유형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그룹 활동과 유형별 특성 이해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도 함께 다뤘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타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조직 내 협업과 대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자기 이해와 심리적 성숙이 곧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다 따뜻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서비스의 품질은 결국 ‘사람’에서 결정된다. 직원의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곧 시민 체감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iam_3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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