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필요를 반영해 개발부터 생산,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광명시에 소재한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소기업 가운데 연 매출 120억 원 이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되며, 기업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3개 분야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업당 연간 최대 3개 단위사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창안개발 분야는 특허 등 산업재산권 출원과 규격 인증, 기술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제품생산 분야는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을 지원한다. 판로개척 분야는 홈페이지 제작, 전시회 참가, 제품 디자인 개선, 홍보 지원 등으로 시장 진출 확대를 돕는다.
판로개척 분야는 4월 3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창안개발과 제품생산 분야는 5월부터 6월 사이 2차 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총 29개 기업 41건을 지원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지원 정책은 ‘단편적 지원’보다 ‘전주기 지원’이 효과적이다. 성장 단계별 맞춤 전략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