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본격화…전산 실무교육 실시

  • 등록 2026.04.04 15: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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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바탕으로 AI·디지털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전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023년 처음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 추진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는 11개 수행기관과 함께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디지털 분야의 ‘AI로 만드는 화성서부 컬러링북’, ‘나도 AI 디자이너’와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인 역사 탐방, 장애인 숲 활동 보조사 양성 과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재정정보원의 맞춤형 방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시스템 구조와 활용 방법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보조사업 신청부터 집행, 정산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담당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행기관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 행정 역량까지 뒷받침될 때 진정한 ‘포용 교육’이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이성화 기자 shlove24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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