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년 취업 멘토링 운영…직무 이해·취업 경쟁력 강화

  • 등록 2026.04.04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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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중심 채용 흐름에 맞춘 ‘청년 구직자-현직자 간 심층 교류’

 

김포시가 청년 구직자의 직무 이해도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포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청년 취업준비생 24명을 대상으로 현직자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사, 마케팅, 스포츠에이전트, 데이터분석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첫날 인사 직무 멘토링에서는 20년 경력의 현직자가 채용 동향과 인사 부서 역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개별 피드백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둘째 날 마케팅 분야에서는 최근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가 자신의 구직 경험과 준비 전략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셋째 날에는 스포츠에이전트와 데이터분석 분야 멘토링이 이어졌다. 스포츠에이전트 분야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직무 이해를 도왔고, 데이터분석 분야에서는 데이터 처리 과정과 분석 기법 등 전문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김포시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추가 상담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청년지원센터 취업상담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이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취업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취업 지원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현직자 경험 공유’가 핵심이다. 실무 중심 멘토링이 청년 취업의 새로운 해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장대성 기자 eva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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