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사화물 처리시설 확장…통관 4일→2일 단축 기대

  • 등록 2026.04.04 1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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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이사화물 지정장치장 공사 현장 방문해 ‘안전 최우선’ 당부

 

이명구 관세청장이 김포 이사화물 처리시설 증축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청장은 27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서울세관 이사화물 지정장치장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울세관 이사화물 지정장치장은 국내 국제 이사화물의 약 75%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로, 이번 증축이 완료되면 통관 소요시간이 평균 4일에서 2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민 편의와 물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세청 산하기관 발주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조직 내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청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생명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사 완료 시까지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재난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물류 혁신의 출발점은 ‘속도’가 아니라 ‘안전’이다. 안전이 확보될 때 효율도 함께 올라간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유정흔 기자 y8406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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