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베트남 의료·뷰티 전시회 참가 지원…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

  • 등록 2026.04.04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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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도내 의료·뷰티기업 8개사 모집

 

경상남도가 도내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2026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다. 의료기기 전 품목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포장 설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 분야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와 신규 거래선 발굴을 도울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부스 임차료(장치비 포함) ▲통역비 50% ▲편도 항공료(1사 1인) 등이 지원되며, 사전 설명회를 통해 전시 준비와 상담 전략 수립도 함께 지원된다.

 

특히 의료·뷰티 제품은 직접 체험이 중요한 만큼 현장 시연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남아 시장은 K-뷰티와 의료기기의 핵심 성장 무대다. 단순 참가 지원을 넘어 ‘계약 성과’까지 이어지는 전략 설계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장대성 기자 eva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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