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자문단 출범…미래농업 경쟁력 강화

  • 등록 2026.04.04 16: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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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본청서 개최, 식량·원예·축산 분야 청년농업인 21명 구성

 

농촌진흥청이 청년농업인과의 정책 소통 강화를 위해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농촌진흥청은 26일 본청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소통·자문단 ‘청년 농업기술 프런티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식량·원예·축산 분야에 종사하는 전국 청년농업인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영농경력과 기술 도입 경험, 활동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농촌진흥청의 주요 농업정책과 연구개발(R&D),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규 과제 발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농진청의 정책과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는 가교 역할도 맡는다.

 

농촌진흥청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아이디어 박스’를 운영해 창의적 제안을 정책과 연구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청년농업인은 AI와 로봇 등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는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라며 “청년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술창업 지원, 현장 연수 프로그램, 유통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의 미래는 ‘청년’과 ‘기술’에 달려 있다. 정책 참여가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장대성 기자 eva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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