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확산”…구미 여성친화기업 인증 확대

  • 등록 2026.04.04 1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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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닉스 현판 제막식 개최…도내 최초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본격 확산

 

구미가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확산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베닉스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와 함께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시의회, 중소기업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주요 기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025년 경북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을 도입했으며, ㈜베닉스를 포함한 7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운전자금 한도 우대 △고용노동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맞춤형 컨설팅 △ESG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호 대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김장호 시장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여성친화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지속성장의 전략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장대성 기자 eva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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