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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 임업인 소득향상 지원 강화…산림소득 3개 분야 8개 사업 추진

올해 3개 분야 8개 사업 추진... 임업인 소득향상·경영기반 강화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상남도가 산림소득사업의 현장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 임업직불금과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에 총 227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사업 신청부터 정산·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11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시군 산림소득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산림소득사업 시군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소득사업의 신청과 시행, 준공, 정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사업 추진 절차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사이동 등으로 업무 담당자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행정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사업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요 절차와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6년 산림소득 정책 방향을 비롯해 보조사업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올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 2025년 사업 추진 결과 분석 등을 다뤘다.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산림소득사업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진행해 시군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신청부터 보조금 집행과 정산, 사업 완료 이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자주 발생하는 사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행정 절차의 오류를 줄이고 사업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지원사업의 효과가 실제 임업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총 227억원 규모의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임업직불금 지급,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8개 세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임업인들이 지원정책을 보다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소득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돼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림소득사업은 예산 규모뿐 아니라 신청부터 보조금 집행, 정산과 사후관리까지 현장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운영되는지가 중요하다. 경남도가 올해 227억원을 투입하는 만큼 담당자 교육과 업무 연속성 확보가 실제 임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