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았다. 지난 2월 12일, 김 총리는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는 과일·육류·채소 등 주요 설 성수품 판매 점포를 차례로 둘러보며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이어 최근 고물가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현실을 언급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상인들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상인 간담회를 통해 “이번 설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육거리종합시장처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장이 문화와 결합해 지역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속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전통시장이 단순한 물건 거래의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을 잇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