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참전유공자 예우와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13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참전유공 보훈단체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오는 4월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정원’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등 7개 참전 관련 호국보훈단체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최근 ‘감사의정원’ 공사 중지 명령과 관련된 보도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끝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류재식 지부장은 “감사의정원은 6‧25 참전용사뿐 아니라 22개 참전국 전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줄 상징적 공간”이라며, “서울시가 보훈단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감사의정원’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시민과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감사는 기억에서 시작된다. 서울시의 ‘감사의정원’이 세대를 넘어 자유와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