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해하는 보호자들이 적지 않다. 장기간 병원이 문을 닫는 명절 특성상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날에도 문 여는 동물병원, 이렇게 확인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안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은 2월 13일(금)부터 확인 가능하다.
▷ 확인 방법 3단계
-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팝업창 클릭
- 거주 지역 선택 후 운영 중인 동물병원 정보 확인
사전에 가까운 응급 동물병원 위치와 연락처를 저장해 두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유실·유기동물 온라인 신고 방법
명절 이동이 늘면서 반려동물 분실이나 유기동물 발견 사례도 증가하는 시기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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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동물발견’ 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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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장소, 사진, 개체 특징 등 제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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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지자체 보호센터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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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서 신속 대응
▷ 반려동물을 잃어버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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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분실’ 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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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장소·일시·사진 등 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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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간 발견 정보 공유(댓글 기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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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시 동물등록 정보 변경 등 분실 신고 병행
온라인 등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보 공유가 이뤄지면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다시 만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설 연휴는 가족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특별한 시간이다.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해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작은 준비가 큰 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연휴의 설렘 속에서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보호자의 책임감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