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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모던인물사 미스터.리’ K-간식 3대장 비화 공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간식 3대장’의 숨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15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에서는 커피믹스, 초코파이, 바나나맛우유의 탄생과 성공 배경을 집중 조명한다. 경제전문가 박정호 명지대 교수가 출연해 산업적·경제적 관점에서 분석을 더한다.

 

MC 이경규가 “노벨상을 줘야 한다”고 극찬한 주인공은 ‘커피믹스’다. 설탕과 프림, 커피를 한 번에 담아낸 이 제품은 한국인의 생활 방식을 바꾼 대표적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초졸 출신에서 식품업계 신화로 자리매김한 동서식품 김재명 명예회장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커피믹스가 위기 상황에서 의외의 역할을 했던 사연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다음은 ‘초코파이’. 베트남에서는 제사상에 오를 정도로 현지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제품이다. 단순한 과자를 넘어 정(情)과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이 전해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예상 밖 일화에 놀란 패널들의 극단(?)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유라와 역사학자 김재원이 흥미로운 토론을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마지막으로 조명되는 제품은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지난해 10월 젠슨 황이 ‘치맥 회동’ 당시 역조공 아이템으로 선택하며 글로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빙그레 회장의 백범 김구 선생을 향한 특별한 애정 스토리까지 공개되며, 기업 철학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유라는 “집에 가서 바로 마시고 싶다”며 녹화 후기를 전했다.

 

커피믹스, 초코파이,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한국 경제와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제품 뒤에 숨겨진 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통해 ‘K-간식’의 힘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는 15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작은 간식 하나가 한 나라의 이미지를 바꾼다. 이번 방송은 K-푸드의 저력을 넘어, 브랜드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의 힘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