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공공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형 안내서를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다.
영주시는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절차와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업 길라잡이’ 포켓북을 제작해 지난 3월 말 전 부서에 배부하고, 실무 현장에서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공공사업 수행 과정에서 자주 활용되는 법령과 행정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 매뉴얼이다. 담당 공무원이 업무 수행 중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사업 단계별로 요구되는 주요 절차와 검토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확인 과정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신규 담당자의 업무 적응을 돕는 동시에 부서 간 업무 기준을 통일해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환 하천과장은 “사업 길라잡이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의 경쟁력은 결국 ‘표준화’에서 나온다. 작은 포켓북 하나가 업무 속도를 바꾸고, 나아가 행정 신뢰까지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이릴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