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공약 이행성과와 행정 투명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최근 4년간 공약 이행 현황을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결과는 SA부터 F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고령군은 100점 만점 기준 A등급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민선 8기 공약 66개 가운데 50개를 이미 완료했으며, 장기 과제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도 임기 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을 운영하는 등 소통 강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현황과 공약 가계부, 공약 지도, 변경 과정, 군민 설문조사 결과 등을 공개하며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공약 평가는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다. 고령군이 보여준 실행력과 소통이 실제 주민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성과의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