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18일 한성숙 국무총리와 태릉·강릉 일대 태릉골프장 주택공급 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택공급과 교통·생활 인프라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우원식 국회의원,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서준오 노원구청장,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함께했다. 서 구청장은 정부의 태릉CC 주택공급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주택공급과 함께 교통·문화·생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가장 시급한 과제로 획기적인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이미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지역 여건에 더해 태릉CC와 구리·남양주 일대 개발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까지 고려하면, 주택공급과 교통대책을 함께 검토하고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화랑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망 확충 ▲노원~남양주 간 광역도로(가칭 백사터널) 개통 ▲지하철 노선 확충·연장 등을 제시했다. 관련 내용은 지난달 서 구청장이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오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민선 9기 첫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도 주요 현안과 국비 사업을 논의한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 서영석 도당위원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과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등 경기도 주요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경기도 전략과제로 ▲광역지방정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건의할 계획이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담배소비분 지방교육세를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로 전환하는 방안, 법인세 5%를 광역지방세로 이양하는 방안 등 그동안 추미애 지사가 강조해온 제도 개선안을 재차 건의할 예정이다. 또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접경지역 중 인구감소지역 각종 부담금 면제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을 섬기며, '민생·개혁·통합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국민의 명을 받아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최종 책임지는 무거운 자리로 옮겨온 그 순간부터, 지난 472일간 촌음을 아껴가며 나름의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지방선거 이후 제기된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이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라고 자세를 낮췄다. 덧붙여 "국민에 대한 두려움을 되살리고, 모든 일에 더 세심하게, 더 낮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서로 다르고, 대립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민생, 개혁, 통합은 결국 하나의 길로 수렴된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 흔들림 없이 민생, 개혁, 통합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민생 관련해서 "국정의 최고 목표는 민생, 즉 국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앞선 남양주(갑) 당정협의회에 이어 진접·오남·별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시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는 만큼 도시 성장에 맞춰 교통·의료·문화·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과제는 ▲광역교통망 확충 ▲지방도 383호선(오남~금곡) 도로건설공사 등 교통 여건 개선과 함께 ▲진접2지구 의료지구 조성 ▲오남복합문화센터 ▲봉선사 명상체험센터 건립 등 이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도 함께 살폈다. 오남호수공원과 오남근린공원 환경개선, 양지리 새말천 정비를 비롯해 어린이비전센터 야외시설과 별내6호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연습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연습에서는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현대전 양상에 맞추어 AI를 활용한 가짜뉴스, 사이버공격, 드론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여 훈련을 실시했으며, 부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전시 대응절차를 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던 올해 여름 상황을 고려해 폭염 특보 시 야외 훈련 지침을 도입하는 등 훈련 참가자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이어서, 사후강평단장(정지용 예비역 육군준장)은 연습 총평 및 전시 국민보호, 국가 동원, 드론·대드론 운영 등 중점과제에 대한 토의식 사후강평을 진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북한의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신원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과일, 한과, 떡 등 주요 성수품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며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성수품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총리는, 이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 관련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새로운 청년상인을 시장에 유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청년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원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 공식 방한 중인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관계를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자파로프 대통령의 재방한을 환영하고, 지난 2024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간 협력 관계 발전을 평가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 AI 등 첨단기술,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자고 했다. 특히, 한 총리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코리아데스크 설치(‘26.8월)에 사의를 표하고, 키르기스스탄 진출 우리 기업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자파로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교통·물류의 요충지이자 연 9% 이상 경제성장을 기록 중인 키르기스스탄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라며, 자동체, 제약 등 많은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희망했다. 양측은 최근 관광·유학·노동 등 상호 방문이 특히 ‘23.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접견에선 최근 중동전쟁 및 기후위기 속에서 국제 에너지 산업·정책 동향, 전기화를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이 대통령은 국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IEA가 기울여 온 고민과 노력에 공감하며 이어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동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문의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를 경험하며 다시는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전기화'를 대응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국이 최대한 많은 양의 전력을 자국 내에서 생산하여 해외 화석 에너지 수입을 줄이고자 노력 중이라며 전기화를 통해 에너지주권 확보, 경제안보 강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 가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공주시는 17일 공주시를 공식 방문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충청남도와의 굳건한 공조 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총 14개의 핵심 현안 사업을 브리핑하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공주문예회관 새단장(리모델링) 사업 ▲공주시 장애인 ‘하루 온 힐링센터’ 건립 ▲고도상징가로인 웅진문화로 조성 사업 국비 확보 등이 포함됐다. 시는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지역 핵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와의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건의된 사업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어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으로 자리를 옮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범국민 결의대회에 함께한 데 이은 것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시는 17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협의회에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참여해 충청권 공동 현안과 초광역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기구로, 이날 협의회는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됐다.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서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560만 충청인을 대표해 행정수도 완성이 지역 현안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의제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올해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에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충청광역연합은 9월 17일 천안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협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공동현안 해결과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충청광역연합협의회는 충청광역연합장인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충청북도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충청권 공동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초광역 공동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기구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협의회로, 충청권 4개 시·도가 개별 시·도의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청권 공동대응이 필요한 6개 안건을 중심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건의 및 공동성명서 채택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안 건 명 ' ○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및 5극3특' 대응 충청권 공동협력 ○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공동대응 ○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충청권 공동대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이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을 찾아 지역별로 앞서 시행해 성과를 낸 돌봄서비스와 운영 경험을 다른 시군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3월 시작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건강관리, 요양, 식사·가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별 상황에 맞게 연결해 지원하는 제도다. 시군은 대상자를 발굴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우고 지역의 의료·복지 자원과 여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연계한다. 이에 따라 시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와 운영 방식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추 지사는 이날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지자체별로 각자 개발하기보다 이미 선행 개발된 것은 다시 개발할 필요가 없다”며 “잘하고 있는 것을 서로 보태고, 성과가 있는 것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안에서 비슷한 수준의 경쟁을 반복할 필요는 없다”며 “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7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재생에너지 확대와 2035년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국비 지원과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달성한 제주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정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필요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제주도는 이날 해상풍력, 전기요금, 생활영역 전기화, 탄소중립 이행제도 등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과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위 지사는 제주 앞바다의 해상풍력을 국가 전력계획에 반영해 대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제주도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제주권 해상풍력 5기가와트(GW)를 권역별 개발물량으로 반영하고, 이 가운데 추자해상풍력 2.37GW(2035년 상업운전 목표)를 핵심 후보물량으로 우선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제주계통에 머물지 않고 국가계통에 연결해 육지로 전력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먼바다의 대규모 개발에 대비해 제주 해역을 부유식 해상풍력 국가 실증거점으로 삼는 방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재정적자 원인에 대해 민선 8기 동안 예산을 쓰는 부서와 예산을 마련하는 부서 사이 소통이 부족했다고 진단하고 경기도의회와 실·국장 간 소통을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16일 주간회의를 열고 “처음 업무보고가 너무 비전 위주로만 돼 있어 예산의 세부적인 문제를 들여다볼 수 없었다”면서 “업무보고를 다시 받아 보니 도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추 지사는 “살펴보니, 예산을 쓰는 부서와 예산을 마련하는 부서 사이의 소통이 부족했다”며 “이를 조정하는 지휘관이 도지사여야 하는데 도지사와 실국 상호 간에도 소통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에 위기가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컨트롤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상세히 들여다보니 1월에서 9월까지만 예산서가 있고, 10월, 11월, 12월은 빈칸이었다. 살림살이를 짜놓지 않고 가계부를 넘겨준 셈이다. 그러면서 적금도 다 깨 쓰고, 들어올 돈은 없고 그런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추 지사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나머지 공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김학홍 문경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해 임이자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현재 인구감소지역은 낮은 인구밀도와 높은 설치·유지비용으로 인해 사업자의 공급 기피 현상이 심화되어 구조적 에너지 불평등을 겪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설치비를 지원하더라도, 공급 이후 발생하는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의 사후관리 비용 부담으로 지속적인 보급 확대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학홍 시장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내 동지역 보급률 80% 미만 지역을 '도시가스 보급 취약지역'으로 법에 명확히 정의하고, ▲기존 설치비 지원을 넘어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비용까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설치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비용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법 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한다”며,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보급 확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