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맨해튼 코리아타운을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코리아타운은 한식당과 상점, 카페 등 한인 업소가 모여 있는 대표적인 한인 상권이다. 한인들의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돼 오랜 세월 동포들의 삶의 터전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한인사회의 생활 기반을 넘어 뉴욕 시민과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접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차지훈 주유엔 대사로부터 코리아타운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거리를 둘러봤다. 한국어 간판이 걸린 상점을 살펴보고 매장에 진열된 화장품 등 다양한 한국 상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코리아타운 곳곳에서 만난 동포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동포들은 이 대통령 부부에게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으며, 이 대통령 부부는 추석을 앞두고 고국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2027년도 충남도 예산안에 도비 1,197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7년도 충남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도비 확보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총 93개 사업, 총사업비 2조 2,971억 원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60억 원 △2027년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0억 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74억 원 △성환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 50억 원 △상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4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비 보조사업의 기준보조율 준수와 시·군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른 국고보조사업의 도비 부담비율 준수, 지방이양 전환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 매년 미지급이 반복되는 일반조정교부금의 적기 지급 예산 우선 확보 등을 제시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경기도가 이마트의 6억 원 후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도내 ‘그냥드림’ 이용자에게 고구마와 배 등 1인당 1만 5천 원 상당의 친환경 신선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즉석밥·국·반찬 등 가공식품 중심의 지원 품목에 신선한 농산물을 더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22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미애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를 좀 더 푸근하게, 우리 사회가 함께 걸어가는 훈훈한 모범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선식품과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면 푸드뱅크 이용자들도 좋은 농산물을 드시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친환경 급식이나 결식아동 지원처럼 꼭 필요한 사업은 재정 여건과 관계없이 반드시 챙겨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며 ‘경기도는 한 식구’라는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도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경기도가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와 화재대응매뉴얼 정비 등 화재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형 물류창고 473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236곳에서 위법사항 총 260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것으로 추미애 지사는 당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대형물류센터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대책 수립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서 합동 점검반을 가동해 7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연면적 1만5천㎡ 이상 특급·1급 물류창고의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위험물 저장기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고 창고 내 사무실을 임의 증축해 사용하는 등 260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입건 1건 ▲과태료 26건 ▲조치명령 219건 ▲기관통보 14건 등 행정처분을 실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음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의회 의원들의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적용될 월정수당 기준액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음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교육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음성군의 재정 자립도,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등 다각적인 지표를 공유하며 향후 의정비 결정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위원회 향후 운영 일정과 기준액 심사 방식 등 세부적인 절차도 함께 조율했다. 향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월정수당 인상 여부 및 지급 기준액을 확정할 방침이다. 만약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초과해 월정수당을 인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청회나 주민 여론조사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객관적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눈높이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정비가 결정될 수 있도록 위원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2004년 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둘러싼 여건이 크게 변화한 만큼 국회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으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경제)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을 분리하는 이원적인 방식의 수도 개념을 반영해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왔다.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토론회’에서는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현·김종민·황운하 국회의원, 세종시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호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사적인 대의가 있는 일이라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한다”는 말로 국가적 과제로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짚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원화된 국가수도 계획을 천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도 잘 논의되고 있다”며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용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시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8일 남양주(갑)·(을) 지역위원회와의 당정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와 세 번째 협의를 열며 민선9기 첫 당정협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 차례의 협의를 통해 남양주 전역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살피고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금 신도시 개발과 신규 공공택지, 역세권 개발 등 도시 변화에 대응해 교통·의료·생활SOC를 확충하고, 신도시와 기존 생활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와부 신규 공공택지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춰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고, 새로운 생활권에 맞는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살폈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남양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인천광역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협력을 강화한다. 박찬대 시장은 9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와 법령 제‧개정,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허종식 인천광역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핵심 국비 사업 12건, 법령 제·개정 과제 7건, 주요 현안사업 12건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국비 분야에서 인천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7조 863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은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인천M버스 지원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발행 지원 ▲전국적 지방비 부담 완화 건의(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서울의 녹지 공간을 둘러싼 갈등이 이재명 대통령과 서울시장의 대결로 번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 속에서 국가적 주택난 해결에 나선 반면, 오 시장은 수도 서울에 대규모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이른바 “녹지 부족(greenery deficit)”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00헥타르(740에이커) 규모의 해당 부지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화 작업도 필요한 상황이다. 오 시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집값 급등으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타격을 받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서울 최대 규모로 계획된 공원 부지를 “단 1센티미터도” 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여러 차례 서울을 이끌어 온 오 시장은 “용산공원을 둘러싸고 여전히 입장 차이가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곳을 아파트 부지로 활용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치적 대결이 드러낸 정책적 딜레마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충돌은 세계 주요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도시 정책의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재정상황을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도 간부를 대상으로 한 재정교육과 함께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행정1부지사와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정책·정무수석을 비롯한 각 실국장 등 50명의 경기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회의를 개최했다. 월간회의는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회의 전체를 온라인 생중계했다. 추미애 지사는 “취임 이래 첫 월간회의를 도민 여러분께 가감없이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가 처한 현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충분히 설명을 드리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도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무엇이 어려운지 그 어려움을 풀기 위해서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투명하고 솔직하게 보여드리는 것이야말로 신뢰받는 도정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의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재정문제다. 그냥 문제가 아니라 ‘재정난’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다.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9월 22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평택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김용남 평택을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도비 확보 관련 대응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통과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현덕지구 ▲평택호 관광단지 ▲국제학교 ▲평택박물관 ▲화양지구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평택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과 평택을 지역의 주요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당정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과 대응 방향을 살폈다. 시의 사업 설명을 듣고 지역위원회가 현장 속에서 체감하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공유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과 지역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는 등 심도 있는 소통을 이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21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허브 설립을 위한 추진 현황 및 허브 입지선정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AI 허브는 정부, 국제기구, 개발은행, 산·학·연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국제 캠퍼스 형태의 개방적 AI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앞으로 국제기구의 AI 관련 역량을 연계하여 통합·조정하고, ▲기후, ▲보건, ▲식량, ▲일자리 등 단일 기구나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문제들을 AI 기술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AI 허브 설립을 위해 상반기 중 9개 국제기구와 LOI를 체결하고 5.21(목) 국제기구 및 5개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허브를 중심으로 하는 범지구적 AI 협력·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허브 설립과 사업 기획을 위해 참여기구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민간·정부 위원들과 허브 설립을 위한 기본 추진방향을 공유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부터 27일까지 순방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뒤 귀국한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이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공존의 청사진을 국제사회에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미국과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별도 접촉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상 간 교류를 이어나가고 우리 국익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위 안보실장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있어 대한민국의 역할과 기여 의지를 유엔무대에서 알리겠다"고 말하고, 또 "우리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이번 총회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이 시대에 국민들께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주권자 국민께서 우리 정부를 만든 뜻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와 산업의 새로운 분기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수출, 성장률, 국민소득 등 주요 경제지표가 놀라운 회복 그리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의 토대가 될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SEED 프로젝트도 하나둘씩 구체화되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삶 속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다. 참으로 마음 아프다"라며 "경제 지표의 개선이 민생의 실질적인 변화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국정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 예산이 확정되고 집행되기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경남도청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종훈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미래대응기금 도입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과 도민 수요에 맞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투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방에 배분돼야 할 교부세 재원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며 “지방정부가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는 만큼 지방소비세 확대 등 실질적인 재정분권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중앙정부가 정책을 결정해 추진하는 사업은 지방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국비 부담률을 높여 국가와 지방 간 재정책임을 합리적으로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대응기금은 추가세수 등을 미래세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제도다. 정부안은 지방교부세 법정률 19.24%는 유지하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