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합 및 독・과점 등 불공정행위를 비롯해 원가를 부풀려 최종 소비자에게 물가 부담을 전가하는 시장 교란 사업자들의 탈루혐의를 포착하여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원재료비 상승 등 대외 불안 요인에 원가 절감으로 대응하기보다 오히려 물건 가격을 높이고 거짓 세금계산서 수취, 허위 원가 계상 등 의도적으로 이익을 축소했으며, 탈루혐의 금액은 약 1조 원에 달한다. 조사 대상은 총 41개 업체로,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 등 체감 물가와 밀접한 먹거리 관련 업체(38개) 외에 패션잡화 등 생활 소비재를 취급하는 플랫폼 업체(3개)가 포함됐다. 1 장바구니 부담을 가중하는 농축산물 유통업체 (23개) 먼저, 수급 불안을 내세워 출하가 인상을 당연시해 온 계란 생산농가, 할당관세 혜택을 사유화 한 농산물・육류 유통업체 등 명절 밥상 물가를 끌어올린 농축산물 취급업자들이 조사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란 생산농가(양계 농장) : 11개 계란이 ‘금란’으로 불리는 상황에서 인위적으로 가격 상승을 부추겨 온 생산자단체가 담합행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지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에 전북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공사와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 사업 전반에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새만금 개발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지역 건설산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월 14일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새만금 주요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지역의 공공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만금 개발에 투입되는 사업비가 지역 건설업체와 관련 기업의 수주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발주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기업 우대 관련 규정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계약 단계부터 지역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근거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3조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1,49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온라인몰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최대 40% 할인하고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농협도 자체 예산 291억 원을 투입해 '반값 상차림'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모았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9월 14일 농협 하나로마트 대전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의 공급과 유통 상황을 확인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정부의 할인 정책이 실제 소비자 구매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의 식재료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내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농협과 자조금 단체 등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정부가 마련한 할인 지원 예산은 총 1,490억 원으로, 농식품부는 이를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기존 590억 원에서 1,490억 원으로 확대했다. 전국 4,000여 개 유통매장에서 주요 성수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한우 특별 할인 등을 병행해 명절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과 가격 동향, 할인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성수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농식품부는 9월 1일 '풍성한 추석·즐거운 추석·안전한 추석'을 주요 방향으로 하는 농업·농촌 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후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과 가격 변화를 살펴보면서 정부와 농협의 가용재원을 추가 투입해 할인 규모와 지원 기간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보완했다. 농식품부가 점검한 결과, 추석 수요가 집중되는 13대 성수품은 당초 공급계획의 109.1% 수준으로 공급되고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재일동포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동포 자본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일본에서 시작한 금융 지원 활동을 대한민국의 금융산업 발전으로 연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금융 기반을 구축하고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희건 명예회장을 9월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17년 태어나 2011년 별세한 이 명예회장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금융기관 설립에 앞장선 인물이다. 그의 활동은 15세에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경제생활을 시작하면서 본격화됐다. 당시 재일동포들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사업자금과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명예회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포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금융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국제상점가연맹의 번영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재일동포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1955년 신용조합 '오사카흥은' 설립을 이끌었다. 오사카흥은은 재일동포들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청북도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선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 앵커기업 유치부터 1천억 원 이상 대형 국비사업 발굴, 첨단산업 특구 확보, 정책금융 지원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충북의 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14일 신용한 충북도지사 주재로 '충북 신산업 혁신 대전환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과 도내 대규모 기업 투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의 산업정책이 구체화된 이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충북이 먼저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투자와 국가사업을 연계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신용한 지사는 정부의 첨단산업 프로젝트와 충북지역 기업 투자계획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특별 지시한 바 있다. TF는 도지사가 단장을 맡아 주요 전략을 총괄하고, 경제부지사가 부단장으로 참여한다. 기획조정실장은 간사를 맡으며 각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내년도 신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정 점검에 나섰다. 기존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2027년도 예산과 실행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27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국·소장,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7년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기대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살펴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사업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일정이 지연되거나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업은 원인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 시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사업 수를 늘리는 방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창업부터 재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25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종합지원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연계와 협력 확대를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책의 현장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기관이며, 부산시는 지역 여건에 맞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시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받기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커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나주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과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윤병태 나주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시민이다.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나주시는 전체 지원 대상자를 약 11만 7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238억 원이다. 지원금은 소득이나 연령에 따른 차등 없이 지급 대상자 1인당 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식에 따라 지급 수단이 달라진다. 온라인 신청자는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CHAK)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해 신청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와 전국체육대회 등으로 관광객과 방문객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월 적립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환급 행사, 소상공인 특별보증, 관광객 소비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 늘어난 방문 수요가 골목상권과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9월 14일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 주재로 민생경제 상황실 9월 종합회의를 열고 '소비촉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연구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상인연합회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 농협·수협 관계자들도 참여해 지역경제 현황과 소비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가을철 관광·문화행사로 증가하는 유동인구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경제는 최근 관광객 증가와 고용 여건 개선 등 일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 부담으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도가 올해 1조원 이상의 재정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세입 여건은 악화되고 복지와 지역 현안사업 등에 필요한 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과 재정구조 개선 및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주재로 ‘2026년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김이배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 교수,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행정·재정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의 재정 상황을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악화된 재정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산업 투자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충남 재정 현황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도 재정 여건·현황에 대한 진단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충남의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하고 개선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기업 투자유치와 민간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서 종합 투자설명회를 추진한다. 삼성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계한 협력기업 유치부터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투자 확대까지 아산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은 지난 9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2026 제1회 아산시 투자유치 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10월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투자기관, 경제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주요 산업 기반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실제 기업 투자와 민간 개발사업의 자금 유입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삼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협력기업을 주요 유치 대상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과 증권사, 민간 개발사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체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기도가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내 주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현재 통행료는 2027년 3월까지 유지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개 노선의 2026년도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대상은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내년 3월까지 기존과 동일한 통행료를 적용받는다. 도는 통행료 조정 과정에서 물가 상승에 따른 도로 운영비용과 이용자 부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통행료까지 인상될 경우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번 통행료 동결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결정됐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당시 위원회에서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의 통행료 인상 문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석유화학·철강·자동차 부품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과도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불안 해소와 노동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유희종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을 비롯해 산업별 노동조합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민선9기 도정의 현장 중심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계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고용 문제와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노동자 보호,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뤄졌다. 충남은 석유화학과 철강, 자동차 부품, 발전산업 등 주요 제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고용 안정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노동 현안과 관련한 4개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안건은 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첨단소재인 그래핀의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제품 생산과 산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기업·연구기관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26개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실증부터 사업화, 양산까지 이어지는 그래핀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나노융합기술원 컨퍼런스홀에서 ‘K-그래핀 상용화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기업 간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지광철 재정경제부 초혁신경제추진단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K-그래핀 상용화 협의체는 그래핀 관련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실증과 제품 개발, 시장 진입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래핀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실제 제품에 이를 적용하려는 수요기업을 연결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의체에는 그래핀스퀘어 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