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부산시가 차세대 항공기 기체부품의 첨단제조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와 대형 복합재 구조물 생산기술을 연계하고 지역 항공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까지 지원해 미래 항공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우주항공청(KASA)이 공모한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6일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9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개발에 필요한 실증 인프라 구축과 기업 기술지원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한국소재융합연구원도 공동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다. 총사업비는 215억원으로 국비 150억원과 부산시비 65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시는 사업비를 활용해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의 첨단제조 공정을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을 전후한 글로벌 민항기 수요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울산시가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들과 수소 기술의 미래와 조선·해양 분야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자동차 중심의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추진선박과 해양 실증, 에너지 분야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1층 회의실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동향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6회 2026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소 기술과 정책 흐름을 공유하고 수소선박 기술개발 및 해양 실증 분야의 국제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소기술 동향과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와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 기술개발 방향을 살펴본다. 주한 호주대사관 리차드 통(Richard Tong) 이등서기관은 호주의 수소산업 전망과 육성 지원정책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전환(AX)을 적용한 대규모 스킨케어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오는 2027년 1차 가동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신규 인력 50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9일 충청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코스메카코리아와 화장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충북도, 코스메카코리아는 계획된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투자 대상지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창과학산업단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30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입해 화장품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공장은 흥덕구 옥산면 과학산업1로 140 일원에 건축면적 5만8862.83㎡ 규모로 들어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늘어나는 화장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최첨단 제조시설로 조성된다. 생산시설 구축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달 공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1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 욕구조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43개 세부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증평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세부사업 초안을 점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사회보장 분야의 목표와 추진전략,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설정하는 4년 단위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증평군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분야별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군은 이 같은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를 ‘군민이 중심되는 스마트한 행복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접경지역 철원군과 첨단산업 도시 용인특례시가 농특산물 판로부터 관광, 청소년 교육, 기업 사회공헌, 워케이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서로 다른 산업·지역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철원군과 용인특례시는 9일 철원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9기 들어 철원군이 체결한 첫 번째 자매결연이다. 수도권의 첨단산업 도시와 접경지역이라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지자체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 명 규모의 경기도 주요 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첨단산업 중심지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 등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 호주, UAE 등 6개국과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는 등 국내외 23개 도시와 교류하고 있다. 철원군은 DMZ를 활용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K-뷰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스킨케어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2030년까지 시설과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500명 규모의 신규 고용도 추진한다. 청주시는 9일 충청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코스메카코리아와 화장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과 기업은 투자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2030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자한다. 신규 제조시설은 흥덕구 옥산면 과학산업1로 140 일원에 건축면적 5만8862.83㎡ 규모로 들어선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최첨단 스킨케어 생산공장을 조성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와 함께 대규모 일자리 창출도 추진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신규 생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인력 500명을 새롭게 고용할 계획이다. 공장 건설은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코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100여 년간 철도로 도심과 단절됐던 경주 황오동 일대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생활관광 마을로 변신하며 전국적인 도시재생 성과로 인정받았다. 빈집을 마을호텔과 카페로 바꾸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수익을 지역에 다시 투자하는 구조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경주시는 구 경주역 동편을 중심으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일상이 여행이 되는 행복황촌’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정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통령상 1곳, 국무총리상 1곳, 장관상 11곳이 선정됐으며 대통령상은 경기 평택시, 국무총리상은 경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경주시가 이번 평가에 제출한 ‘행복황촌’은 황오동 일대를 생활관광 중심의 마을로 재편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약 100년 동안 철도로 도심과 단절돼 있었고 노후건축물 비율도 95.2%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국내 농식품 기업 50곳이 벤처캐피탈과 대기업, 글로벌 유통 바이어 등을 만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정부는 농식품 모태펀드 지원을 확대하고 투자금 회수와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농식품 산업의 투자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서울에서 농식품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대기업·해외기업 등이 참여한 ‘2026 농식품 금융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의 가능성, 세계시장과 투자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농식품 분야의 글로벌 투자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는 동시에 유망 기업과 투자자·유통기업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농식품 기업 50개사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을 비롯해 식품 대기업, 글로벌 유통 바이어 등도 함께하면서 전체 참가자는 300여 명에 달했다.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수출과 해외 판로 개척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1대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해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중국 태양광·이차전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 20여 곳이 새만금을 찾아 투자환경과 사업 가능성을 살펴본다.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단지 현장 시찰부터 기업별 투자상담까지 연계해 중국 기업의 관심을 실제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산업통상부,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투자조사단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스융훙(石永紅) 중국기계전자제품수출입상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구성됐다. 태양광과 이차전지, 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중국 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며 중국 상무부와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도 동행한다. 새만금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양국 산업협력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추진돼 왔다. 한국과 중국은 2014년 11월 한중 FTA 타결 이후 새만금을 포함한 4개 지역을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지정하고 무역과 투자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2015년 10월 합의했다. 하지만 그동안 중국 내 3개 산업협력단지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와 비교하면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해양수산부가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조사가 끝난 어가부터 보험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현재 추세대로 조사가 진행될 경우 추석 전까지 약 52어가에 23억원 규모의 보험금이 선지급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 정밀조사가 완료된 어가를 대상으로 보험금 선지급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수온 피해는 수온이 정상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일반적으로 피해기간이 종료된 이후 조사와 손해평가 등을 거쳐 최종 보험금이 결정된다. 하지만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 입장에서는 보험금 확정까지 기다릴 경우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정밀조사가 완료된 경우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추정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일 기준 전남 18어가와 경남 21어가 등 총 39어가에 대한 피해 정밀조사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해당 어가를 대상으로 보험금 선지급 절차가 시작됐으며, 우선 지급되는 보험금은 약 9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전까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고용노동부가 과거 감독에서 안전조치 미흡으로 시정지시를 받은 제조업 사업장을 예고 없이 다시 찾아 개선사항이 실제 현장에서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사업주가 시정완료를 보고한 일부 안전조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 제조업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해 기존 감독에서 지적한 안전조치 이행 상태와 새로운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한 차례 감독을 받은 이후에는 당분간 추가 점검이 없을 것이라는 사업장의 안일한 인식을 차단하고, 개선조치가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작업 현장에 정착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사업장 감독을 실시한 이후에도 위험요인이 다시 발생하거나 안전조치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현장을 재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점검한 사업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제조업체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시정사항의 유지 여부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필요한 위험정보와 핵심 안전수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앞서 지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재정수지 개선과 미래 성장산업 투자에 주목했다. 다만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가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과 확대된 지출의 향후 조정 여부 등은 중장기적으로 살펴봐야 할 요인으로 제시했다. 정부에 따르면 피치는 지난 9일 공개한 자료에서 2027년도 한국 정부 예산안에 따른 재정 성과가 기존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도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2027년도 예산안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방향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 “한국 재정성과 기존 전망보다 개선”피치는 2027년 예산안을 토대로 한국의 재정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2026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3.9%에서 2027년 -0.1%로 개선되고, 통합재정수지는 GDP 대비 1.9%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채무비율 전망도 낮아졌다. 피치는 2027년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을 GDP 대비 48.3%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51.7%보다 3.4%포인트 낮은 수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대응해 지역 AI·ICT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AI 특별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 기업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새만금 산업·제조 기반과 연계해 전주를 기술·데이터·기획·실증 기능을 담당하는 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1층 교육실에서 ‘제2차 전주시 AI·ICT 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지훈 전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AI·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2일 열린 1차 간담회의 후속 성격으로 마련됐다. 당시 지역 기업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의 처리 및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인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서 민선9기 전주시가 추진할 AI·ICT 분야 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1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의 조치 결과를 기업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도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충격에 대응하고 새로운 에너지산업과 고용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충남에 유치하고 석탄발전 폐지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충격을 줄이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앞서 지난 4일 ‘발전공기업 통합방안 간담회’를 열고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하나로 통합해 ‘㈜한국발전(가칭)’을 신설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통합사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이끌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충남도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발전공기업 통합이 지역의 에너지산업과 노동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도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노동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노동전환과 노동자 복지 확대 등 15개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충남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노정 간담회를 열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노정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안상기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노동자의 고용 문제를 비롯해 복지시설 확충과 운수종사자 지원, 해상·항운 노동자의 생존권 및 복지 문제 등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성적표는 교육 수료증이 아니라 노동자가 다시 출근할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통과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과 관련해 향후 마련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지역과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전소 폐지 이후에도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기존 생활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체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