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대규모 전력 사용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데이터센터 입지의 핵심 조건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과정에서 인허가와 주민 수용성 확보까지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강원 AI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호곤 송변전건설단장, 이철휴 강원본부장, 이성학 계통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흐름에 맞춰 강원 AI데이터센터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선 AI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확충에 협력한다.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과정에서도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인허가를 비롯해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 수용성 확보에도 공동으로 대응한다. 사업을 구체적으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포항지역 미래 신산업과 제조·소재 분야 기업들이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뉴로메카와 바이오앱, 그래핀스퀘어, 지멘스헬시니어스 등 85개 기업이 참여해 총 241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9일 포항 만인당에서 ‘2026 포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 대학과 취·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채용 지원과 함께 취업 역량 강화, 심리상담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85개 기업이 참여해 241명 채용을 목표로 구인 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53개 기업은 행사장에서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용 예정 인원은 196명이다. 별도의 채용 알림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한 32개 기업은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면접에는 포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유망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뉴로메카를 비롯해 바이오앱, 그래핀스퀘어, 에이앤폴리, 지멘스헬시니어스와 포스코 정비 자회사 3사 등이 구직자들과 1대1 면접을 진행하며 필요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 배터리 진단과 첨단소재 연구, 모빌리티 기술개발 등에서 성과를 낸 과학기술인 3명을 올해 과학기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 진흥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장익황 ㈜모나 대표이사 겸 원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최원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장, 임경채 호원대학교 교수를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 과학기술인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도는 지난 4월 30일부터 도내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다. 모두 10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현지실사와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결정했다. 장익황 대표는 AI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하고 현대모비스와 실증을 진행하는 등 배터리 분야 기술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 대표가 이끄는 ㈜모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다. 장 대표는 원광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하며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태양광과 이차전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국 기업 20여 곳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투자 가능성을 살펴본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부, 새만금개발청은 현장 시찰부터 기업 방문, 투자상담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투자 수요 발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부, 새만금개발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새만금 투자조사단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 산업협력단지인 새만금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중국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고 양국 기업 간 산업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중국은 2025년 11월 1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만금 산단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 산단은 2014년 11월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2015년 10월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됐다. 올해 1월에는 양국 정상 임석 아래 한국 산업통상부와 중국 상무부가 ‘한중 산단 협력 강화 MOU’를 체결하고 중국 투자조사단을 새만금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단은 스융훙(石永紅) 중국기계전자제품수출입상회 부회장이 이끈다. 태양광과 이차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모빌리티와 첨단소재, K푸드·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채용행사를 열었다. 기업 46곳이 25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상담에 나선 가운데 구직자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열린 ‘2026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이 도내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 46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이 제시한 채용 목표 규모는 모두 250명 이상이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기업지원 제도와 채용 연계사업을 안내했다. 올해 일자리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기업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기업 37개사와 기관 27곳이 참여해 70개 부스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기업 46개사와 기관 24곳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부스도 73개로 늘었다.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한 기업의 채용 수요도 반영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20개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부스를 통해 간접 채용상담에 참여하면서 구직자들이 접할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포천시가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지원에 나선다. 승진과학화훈련장과 다락대시험장,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등 지역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부터 군 수요 연계, 사업화와 판로 확대까지 연결하는 방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천시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에서 경기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6년 하반기 협약기업 협약식과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포천시와 경기도, 대진대학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국방벤처센터 하반기 협약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자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국방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했다. 기업과 관계기관 간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보유 기술을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의견도 오갔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방위산업의 기업 기반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상반기에 38개사를 협약기업으로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 33개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기도가 2027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995원으로 결정했다. 올해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시간당 2295원 더 많다. 경기도는 9일 2027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만2552원에서 443원 올린 1만299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 1만700원과 비교하면 경기도 생활임금이 21.4% 높은 수준이다. 월 209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271만5955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적용 월 급여보다 9만2587원 증가한다. 새 생활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와 경기도 민간위탁사업 등에 종사하는 간접고용 노동자다. 경기도는 물가 변동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 도의 재정 여건 등을 함께 검토해 내년도 생활임금 수준을 정했다. 산정 과정에서는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과 인상률, 가계지출,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준을 마련했다. 이후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금액을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해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다. 단순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김천에 36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 등에 활용되는 차세대 전자소재 mPPO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본격적인 양산체제가 갖춰지면 mPPO 단일 품목에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김천시 대광동 김천2공장에서 mPPO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신규 생산시설의 준공을 함께했다. mPPO는 고속·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 등 고성능 전자제품에 활용되는 고기능성 소재다. 첨단 전자산업에서 데이터 처리 성능이 높아지면서 신호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소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와 각종 전자부품 사이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회로기판(PCB)은 고성능 전자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다. PCB의 주요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은 전기 신호의 손실과 발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처럼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제품에서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원주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헬스케어와 재난안전, 모빌리티, 주거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형 AI 도시 구축에 나선다. 도시 곳곳의 데이터를 ‘AI 도시지능센터’에서 분석해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원주시 AI 특화 시범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지난해 행사에는 54개국에서 4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4만3000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원주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특화 시범도시의 비전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AI 기반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도시 발전 구상을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에스트래픽과 현대자동차,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NHN클라우드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민간 컨소시엄 참여기관이 함께한다. 원주시가 구상하는 AI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 분야별로 개별적인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에서 한 단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순천시가 방산용 특수발전기 생산기업 ㈜위드피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방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 순천·광양·여수의 특화산업을 연계해 광양만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협력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순천시는 9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광양만권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위드피에스와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시는 관계기관과 광양만권의 상생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개막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광양만권의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해외 수출·투자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순천시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약을 맺은 위드피에스는 다기능 레이더와 요격용 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방산용 특수발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순천시는 위드피에스를 민선 9기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업 가운데 하나로 보고 기업의 투자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천의 산업구조를 방위산업을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로 넓히기 위한 기업 유치 활동도 강화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 시장은 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1세기 대구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경제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995년 시작된 ‘21세기 대구경제포럼’은 지방에서 처음 출범한 조찬 경제포럼이다. 기업인과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사회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인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향도 논의됐다. 최진백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중 갈등의 경제적 기원과 대만의 경제안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미중 경쟁을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경제환경이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추 시장은 지역경제가 직면한 과제로 업종과 지역에 따른 경기 격차를 언급했다. 추 시장은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안동에서 백신과 합성생물학, 첨단재생의료, 세포배양 등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KAIST와 손잡고 합성생물학·정밀발효를 활용한 미래식품과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일원에서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행사는 ‘첨단BIO 미래를 여는 경북’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바이오산업의 기술 흐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국립경국대학교와 KAIST,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등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첨단바이오 컨퍼런스를 비롯해 바이오기업 전시·체험 박람회, 기업 투자·구매상담회, 취업박람회 등이 이어진다. 10일 개막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경상북도와 안동시, KAIST는 첨단 바이오기술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기국방벤처센터가 드론·무인체계와 인공지능(AI), 정밀기계, 특수소재 등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33개사를 새로운 협약기업으로 선정했다. 개소 첫해 협약기업을 71개사까지 확대하면서 민간 기술과 군의 연구개발 수요를 연결하는 방산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9일 대진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열고 신규 선정된 3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포천시가 공동 운영하는 방위산업 지원 전문기관이다. 방산 분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33개 기업이 추가되면서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총 71개사로 늘었다. 앞서 상반기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38개 기업이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2차 협약기업은 드론·무인체계, 정밀기계, AI 솔루션, 특수소재 등 방위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됐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정부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올해 120조원, 내년 140조원까지 확대한다. 특례보증과 상생금융을 늘리는 동시에 수출 초보기업의 신용조사와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직접투자·수출채권 매입 등 새로운 금융지원 방식도 도입한다. 산업통상부는 9일 수원 선익시스템에서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빠른 수출 증가세가 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지난 5일 기준 7094억달러로 집계됐다. 248일 만에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을 넘어선 규모다. 정부는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무역보험공사를 통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을 지난해 109조원에서 올해 120조원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140조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 겪는 금융 애로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해외 거래처에 대한 신용정보가 충분하지 않거나 수출 기회를 확보하고도 보증 한도가 부족해 계약과 생산에 필요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조달청이 12개 시범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공공생리대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생산현장 점검에 나섰다. 원자재 입고부터 제조·포장, 완제품 검사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조달 물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은 9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깨끗한나라 주식회사를 방문해 공공생리대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올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생리대 지원사업인 ‘모두의 생리대’의 품질과 안전성을 생산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모두의 생리대’ 공급사로 선정돼 현재 12개 시범지역에 공공생리대를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날 생리대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가 입고되는 단계부터 제조와 포장, 완제품 품질검사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정을 살펴봤다. 각 생산 단계에서 운영되는 위생·품질관리 체계를 비롯해 공급 차질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 생산 및 관리 현황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직접 생리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원자재와 완제품의 품질관리 절차, 제조공정 운영 방식과 검사체계 등을 점검했다. 생산기업이 공공조달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