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거창군이 2027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에 2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총 451억원 규모의 재해예방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포함하면 거창지역 재해예방 분야에 투입되는 전체 사업비는 1473억원에 이른다. 거창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오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미기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오산지구에 301억원, 미기들지구에 150억원 등 총 451억원이다.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과거 자연재해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재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지방·중앙 전문가 의견 수렴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의 사업계획 심사, 기획예산처와의 예산 협의 등을 통해 사업계획이 확정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오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는 총 301억원이 투입된다. 재원별로는 국비 151억원, 도비 75억원, 군비 75억원이다. 오산지구는 2027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1년까지 5년 동안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개인이 여러 곳에서 쌓은 교육·훈련과 자격, 경력 등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채용·교육·평가에 활용하는 ‘직무 중심 인사관리’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2026년도 직무능력은행 및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별도로 열렸던 ‘직무능력은행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했다. 개인의 취업과 경력개발부터 기업의 채용·교육·평가 등 인사관리까지 직무능력을 활용한 현장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능력은행’으로 흩어진 경력 한곳에서 관리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교육과 훈련,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쌓은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개인에게는 그동안 축적한 직무역량을 경력개발과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확인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보유한 여러 직무 관련 이력을 한곳에서 관리함으로써 취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 개편이 본격적인 실행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정부는 조직이 분리되더라도 각 기관의 본사를 진주에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개편 과정에서 직원들이 보수 등 처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1일 오후 이성훈 LH 사장 등과 ‘LH 조직 개편 킥오프회의’를 열고 향후 조직 개편 추진 방향과 준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서 LH 조직 개편의 기본방향이 제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와 LH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조직 개편을 실제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 로드맵 마련에 착수한다. 개편 과정에서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주요 고려 요소를 점검하고 후속 절차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LH 조직 개편은 지난해 8월부터 LH 개혁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 정부 차원의 기본방향이 마련되면서 앞으로는 조직을 어떻게 분리하고 기능과 인력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김 차관은 “국토부와 LH가 원팀으로 조직 개편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지역에 정착해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청년마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금융사가 손을 잡았다. 사업화 자금 지원에 더해 상품 개발과 브랜드 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까지 연결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청년마을인 ‘지구장이마을’을 방문해 KB국민카드와 청년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정책과 민간의 금융·사업 역량을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보기와 일하기, 관계 맺기 등을 경험하면서 지역에 정착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에 총 61개 청년마을이 조성됐다. 행정안전부와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마을이 자체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청년마을이 생산하거나 운영하는 상품의 고도화를 비롯해 브랜드 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온라인 마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에 맞춰 기업이 직접 필요한 직무역량을 자격으로 설계하고 인재 육성에 활용하는 ‘기업자격’ 우수사례가 공개됐다. 건설기계 전동화부터 생성형 AI, 제철소 정비까지 기업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자격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2026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업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편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기업자격 정부인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7개 기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기업자격 운영체계와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성, 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 효과, 운영성과, 자격 취득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HD건설기계가 차지했다. 금상에는 SK㈜와 포스코GYS테크가 각각 선정됐다. HD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산업의 전동화 흐름에 맞춰 ‘건설기계 고전압 취급 및 안전관리’ 기업자격을 개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강남구가 구직자 피해를 막고 건전한 고용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소개요금 과다징수와 거짓 구인광고는 물론 무등록 영업까지 살펴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나선다.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58곳을 대상으로 법령 준수 여부와 불법·부당 영업행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기준 강남구에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소는 총 357곳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다. 직업소개사업소가 밀집한 만큼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소개요금이나 허위·거짓 구인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강남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직업소개사업소 22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29건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 하반기에는 사업자가 관련 법령상 준수사항을 직접 살펴보는 자율점검과 담당자가 사업소를 찾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실제 종사자 근무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명부와 구인·구직신청서 등 관련 장부·서류 비치 여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대구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벤처투자(KVIC)를 핵심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의 미래신산업과 국가 실증 인프라, 벤처투자 생태계를 두 기관의 기능과 연결해 산업·기업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내세웠다. 대구시는 우재준 국회의원과 함께 1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벤처투자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 경영진을 대상으로 대구 이전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구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소개하고 각 기관이 수행하는 기능과 지역 주력산업의 연계 가능성, 기존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 효과 등을 중심으로 유치 당위성을 제시했다. 먼저 오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방문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기술 사업화를 비롯해 기업 성장 지원, 글로벌 진출, 인력 양성, 규제 혁신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구시가 핵심 유치 대상으로 꼽고 있다. 대구시는 AI·로봇·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반도체 등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모터소부장특화단지 등 대규모 국책 실증 인프라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업·산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대구와 전북, 경남이 인공지능 전환(AX)과 피지컬AI를 연결하는 초광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각 지역이 보유한 로봇·AI·제조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연구개발과 실증 기반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대구광역시는 11일 오후 3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 ‘대한민국 AI·로봇-피지컬AI 산업혁신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에 맞춰 대구·전북·경남이 지역별 산업 강점을 연결하고, AX 분야의 초광역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경남인공지능ICT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종필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전북·경남의 ICT·로봇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학과 연구기관 관계자까지 7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AX 사업과 향후 초광역 협력 방향이 공유됐다. 대구는 2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군산시가 플라즈마 기술을 기존 제조업과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과 지역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산 플라즈마 융합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첨단산업 분야의 기반기술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플라즈마 기술을 군산의 산업 여건과 접목하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군산이 보유한 산업 기반과 연구 역량을 활용한 플라즈마 융합산업의 향후 육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에서는 국내외 플라즈마 산업과 기술 동향을 비롯해 전북과 군산의 산업 구조, 연구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주시가 2027년 열리는 ‘제4회 한-중앙아 지방정부 협력포럼’ 유치에 나섰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10년 넘게 이어온 지방정부 교류와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무대를 경주로 가져오겠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참석해 2027년 제4회 한-중앙아 지방정부 협력포럼의 경주 개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대표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찬대 인천시장 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유민봉 사무총장,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잠시드 호자예프 부총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경제·산업과 투자,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교류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양산시가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질식소화포와 열감지 CCTV 등 화재 대응 물품뿐 아니라 지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비용까지 시설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2026년 전기차 화재예방지원사업’의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에 필요한 안전물품 구매비와 시설 개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접수된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시설당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보조금은 안전물품 구매 또는 시설 개선에 들어가는 비용의 90% 이내에서 지원하며, 신청자가 전체 사업비의 10%를 부담해야 한다. 기존에 해당 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받은 시설에도 추가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추가 지원금은 확대된 최대 지원 한도에서 기존에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을 통해 새로 구매하는 품목에 대해서만 추가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을 비롯해 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 올해 예산 규모가 4조1677억원으로 늘어난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과 자원회수시설 대보수 등 도시 성장 기반에 대한 투자와 함께 보육·장애인 지원, 대중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수원특례시는 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1일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반영한 전체 예산 규모는 4조1677억원이다. 기존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8311억원과 비교하면 3366억원, 8.8% 증가했다. 회계별 증가 규모는 일반회계 2243억원, 특별회계 1123억원이다. 이번 추경에는 도시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부터 노후 공공시설 개선, 교통과 복지 등 시민 생활과 연관된 사업까지 폭넓게 반영됐다. 주요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자원회수시설 대보수 사업으로 545억원이 편성됐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에는 250억원을 반영해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싣는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199억원을 편성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에도 100억원을 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기업인과 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첫 조찬형 경제포럼을 열고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은군은 11일 오전 7시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보은군 경제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과 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보은군 창업·중소기업 혁신성장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강찬식 보은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주요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은군에서 조찬형 경제포럼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기업인과 행정, 기업지원기관이 지역경제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기반도 마련됐다. 보은군과 보은군기업인협의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천안에서 생산된 배와 포도, 멜론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국회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났다. 정부는 오프라인 직거래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지원을 확대해 중소농과 고령농의 판로 확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천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참여 농업인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배를 비롯해 포도와 멜론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농식품부는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이 소비자의 반응과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직거래장터의 특징이다.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부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직거래 지원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6년부터 특·광역시와 지역 시·군이 협력하는 소비지 중심의 ‘도농상생장터’ 10개소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거창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와 주택을 합쳐 총 4만2796건, 44억12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500만원 늘어난 규모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가운데 토지분은 4만896건에 40억3300만원, 주택분 2기분은 1900건에 3억7900만원이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토지 또는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딸린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를 기준으로 연간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한 뒤 9월에 다시 고지서를 받은 경우 연간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해 나머지 절반인 2기분이 부과된 것인지 확인하면 된다. 올해 거창군의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500만원, 1.98% 증가했다. 군은 재산세 부과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상승을 꼽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