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와 토지·공장 사용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최장 100년 임대와 공시지가의 1% 수준 임대료라는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공공자산의 적정한 사용 여부를 살피는 동시에 기업들의 사업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입주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기실태 점검’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산단 내 장기임대용지는 총 205만㎡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대부분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입주기업은 기본 50년에 추가 50년을 더해 최장 100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임대료는 공시지가의 1% 수준으로 적용된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산업용지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 초기 토지 확보에 필요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기임대용지 제도의 특징이다. 당초 공시지가의 1% 수준으로 임대료를 적용받을 수 있는 대상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제한돼 있었다.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국내기업도 같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임대료 부담이 종전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지역을 기반으로 식품·생활·뷰티·패션 등 소비재 시장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소상공인 80개사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TOP 11’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과 투자·판로 지원을 연계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에서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 오디션은 지난 6월 진행한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의 후속 과정이다. 중기부는 당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 534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후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확인된 아이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제품·서비스 및 사업모델 고도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0개사를 파이널 오디션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기업들은 최초 제출했던 사업계획을 반복해서 발표하는 대신 지난 4개월 동안 사업화 과정을 거치며 발전시킨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공개했다.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스케일업 전략도 국민과 전문가들에게 선보였다. 참가기업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정부와 충청권 지방정부가 392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투자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업 인허가 절차를 집중 점검한다. 산업통상부는 충북·충남·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지방정부와 협력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충청권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함께 ‘충전대(충청권 첨단산업 대도약) 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과 충남, 세종을 비롯해 아산, 당진, 청주 등 충청권 주요 지방정부가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투자와 관련된 인허가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충전대 TF는 충청권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기업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충청권 투자기업 및 관계부처가 기업별 투자계획과 지원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2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처가 기업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3차 회의는 앞선 논의를 실제 인허가 단계까지 연결하는 데 초점이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논산시가 민선 9기 출범 두 달 만에 48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에 나선 3개사는 모두 기존에 논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해 온 기업으로, 생산시설 확대와 함께 총 277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10일 충남도청에서 ㈜루트제이드, ㈜와이앤비푸드, ㈜가온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업이 계획한 투자 규모는 총 487억원이다. 생산라인과 공장 증설 등에 투자가 집중되며 신규고용 규모는 277명이다. 세계 최초로 코인형 리튬이온 충전지를 개발한 루트제이드는 가야곡 농공단지 내 7727㎡ 부지에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루트제이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271억원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47명을 새롭게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루트제이드는 이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냉동식품을 생산하는 와이앤비푸드는 강경2특화농공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떡꼬치와 핫도그 등을 생산하는 와이앤비푸드는 3만743㎡ 규모 부지에 150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투자는 2027년 3월부터 2030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을 앞두고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대규모 방문객이 예상되는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항만 최초로 도입한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일 최관호 사장 주재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에 여객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요 시설과 안전장비, 인파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객선 접안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등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장비의 관리 상태도 확인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방문객 증가와 다중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홍천군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에 맞춰 국·도비 확보 전략을 본격화한다. 정부 정책과 예산 흐름을 분석해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현안과 민선 9기 주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이후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재정 운용 방향을 실무자들과 공유하고, 사업 담당자들의 국비 확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을 지역 사업과 연결해 분석하고 향후 국회 심의 과정과 신규 사업 발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학열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이 맡았다. 김 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예산과에서 예산팀장과 국비전략팀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예산과 국비 확보 관련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재정 흐름과 예산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예산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천안시에 자동차 전장부품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이차전지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진다. 수도권 이전 기업을 포함한 4개사가 총 3157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고 422명의 신규고용에 나선다. 천안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및 투자협력 기업들과 ‘국내기업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단체장과 27개 협약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 투자를 확정한 기업은 수도권에서 사업장을 이전하는 A사를 비롯해 삼영순화, 덕산네오룩스, 케이디코로스전지 등 모두 4개사다. 이들 기업은 천안지역 총 8만7558㎡ 부지에 315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새로 짓거나 기존 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에 따른 신규 채용 규모는 총 422명이다. 가장 많은 투자와 고용이 예정된 곳은 자동차용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A사다. A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기존 사업장을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로 이전한다. 1만5207㎡ 부지에 1135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32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삼영순화는 천안 제5일반산업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설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를 지역 산업생태계 확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로봇·피지컬AI 기반 구축부터 새만금 교통망, 문화·체육 인프라까지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원택 도지사가 1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처 사회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 등 주요 간부를 잇달아 만나 도내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7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정부안에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에서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전북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기업이 피지컬AI와 로봇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실증 기반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로봇 부품기업의 지역 안착과 산업 집적화를 위한 ‘로봇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북 바이오산업의 기술과 기업,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안동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백신과 세포배양 등 기존 바이오 분야를 넘어 정밀발효와 미래식품, 합성생물학까지 영역을 넓히며 경북 바이오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0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국내외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첨단BIO 미래를 여는 경북’을 슬로건으로 12일까지 사흘 동안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정밀발효 기반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산업 협력에도 시동을 걸었다. 세 기관은 안동이 보유한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지역 농식품 자원에 KAIST의 첨단 연구역량을 결합해 미래식품과 바이오소재 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협력 범위는 합성생물학·정밀발효 기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력기기 전문기업 동미전기공업㈜이 전주를 신사업 확대 거점으로 선택하고 단계적인 투자에 나선다. 우선 250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05명을 신규 고용하며, 향후 계획된 사업까지 진행될 경우 전주지역 투자 규모는 약 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주시는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동미전기공업,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주 투자 및 신규고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1단계 투자 규모는 총 250억원이다. 동미전기공업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첨단복합산업단지 내 1만168㎡ 부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구축할 계획이다. 토지 매입과 생산설비 구축 등에 투자를 진행하고 105명의 신규 일자리도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에 따라 투자보조금을 비롯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동미전기공업은 이번 1단계 투자를 시작으로 전주에서 신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탄소산업단지 내 추가 부지에 대한 분양 계약도 추진하고 있어 후속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주시는 기업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등을 생산하는 총 1800억 원 규모의 ‘로봇파운드리’ 구축이 추진된다. 코스닥 상장사 뉴로메카가 1단계로 400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과 시스템하우스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사업 여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약 1400억 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포항시, 뉴로메카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로봇파운드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박용선 포항시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로봇·반도체·양자·의약품 분야 ‘4대 파운드리’ 가운데 첫 사업이다. 뉴로메카, 포항에 1단계 400억원 투자 추진첫 단계에서는 뉴로메카가 포항에 로봇파운드리와 시스템하우스 기반을 구축한다. 총사업비는 400억 원 규모다. 사업에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투자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의 자체 자금뿐 아니라 펀드와 정책금융 등을 연계해 투자 부담을 분산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경북도 역시 사업 자금조달 구조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도 차원에서 최대 4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백신과 세포배양, 첨단재생의료, 합성생물학 등 경북 바이오산업의 기술과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안동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77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기술 전시뿐 아니라 수출·투자 상담과 전문 컨퍼런스, 취업박람회까지 연계한다.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안동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도·시의원, 국내외 바이오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 바이오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장은 안동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 마련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에서는 이상엽 KAIST 특훈교수가 ‘바이오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교수는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이어 진행된 전시장 라인투어에서는 경상북도·안동시 주제관과 함께 다양한 바이오 기업 및 기관의 기술과 제품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상북도가 안동의 바이오산업 기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정밀발효 기반 미래식품·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에 나선다. 연구개발에서 실증, 대량생산, 기업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식품 원료 국산화와 푸드테크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10일 안동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6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식에서 안동시, KAIST와 ‘정밀발효 기반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이상엽 KAIST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와 엑스포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제조와 농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농식품 자원에 정밀발효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미래식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AI 바이오 국가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 제조·농식품 등 5대 분야의 혁신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북도 역시 지역의 기존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환율과 소비 위축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을 2500억원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기존 4170억원에서 6670억원으로 늘어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전북은행, iM뱅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추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2월 시작한 보듬자금에 소상공인들의 신청 수요가 집중된 데 따른 것이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 환율 상승 등 복합적인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례보증 확대를 위한 출연금은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금융기관에서는 KB국민은행 50억원, NH농협은행 17억원, 전북은행 18억원, iM뱅크 5억원, 새마을금고중앙회 1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출연한다. 전북도와 시·군 측에서도 100억원을 마련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 98억원을 비롯해 남원시 1억5000만원, 임실군 5000만원이 투입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렇게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북이 기업과 대학,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산업 동맹’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제조 AX와 피지컬 AI, 애그리테크 등 첨단기술을 지역 주력산업에 접목해 산업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경상북도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6 경주 글로벌 CEO 서밋’이 지난 9일 힐튼경주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외 글로벌 리더를 비롯해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산업환경 변화와 경북의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서밋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양 부지사는 AI 경쟁 시대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동맹(Alliance)’을 제시했다. 개별 기업이나 기관의 역량만으로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보다 각 주체가 보유한 강점을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기술과 산업 현장의 과제를 제시하고 대학은 연구와 인재를 공급하며 지방정부는 실증과 인프라, 제도, 금융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