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대구시가 AI·공간지능·아트커머스·펫케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스타트업 4개사를 ‘2026 대구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스케일업 지원에 나선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대구시는 지난 5월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4개 스타트업을 대구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한 데 이어 10일 유니콘랩 대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술창업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는 최근 2년 동안 투자 2억원 또는 기술보증 3억원 이상이라는 지원 요건을 갖춘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심층 발표와 현장 실사를 거쳐 기술 혁신성과 시장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파미티, ㈜에이아이브, ㈜아트라미, ㈜펫그라운드다. 각 기업은 서로 다른 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주희 대표가 이끄는 파미티는 밀리미터파(mmW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서울시가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AI·핀테크를 비롯한 미래산업 생태계와 신기술 실증 환경, 전문인력을 주요 경쟁력으로 제시하며 유럽 기업과 자본의 서울 유치에 나섰다. 서울시는 박찬구 정무부시장이 지난 8일 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London IR 2026’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서울의 투자환경과 도시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국민연금공단,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을 포함한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IB) 7개사와 자산운용사 15개사 등 총 22개사에서 고위급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투자자들과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장과 국민연금 전략부문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 정책, 국민연금은 기금 투자 성과를 각각 소개했다. 서울시는 도시 및 금융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한 뒤 글로벌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찬구 정무부시장은 ‘혁신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상남도가 오는 2035년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시장 점유율 60%를 목표로 4조6990억원 규모의 산업 육성에 나선다. 기존 원전 제조 기반에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고 조선·해양, 방산·우주까지 SMR 수요처를 확대해 세계적인 생산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남도는 10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남 SMR 글로벌 육성전략 2.0’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경남이 보유한 원전 제조산업 경쟁력을 SMR 분야로 확장해 연구개발에서 제조, 시험·인증, 수출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경남 원자력산업 대도약, 세계 최고 SMR 생산거점’을 비전으로 내걸고 총 4조69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cale-up 산업육성’, ‘Market creation 시장창출’, ‘Reach global hub 글로벌 거점완성’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11대 핵심과제와 25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목표는 2035년까지 글로벌 SMR 제조시장 점유율 60% 달성과 SMR 부품·기자재 설계·제조·검사 기술자립 100%다. 글로벌 경쟁력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북도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 경제기관·단체들과 전략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 안정과 내수 활성화, 기업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130억원을 공급하고 청년창업지원자금 규모도 2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첫 충북 경제기관·단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기관·단체와 금융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과 최근 충북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추석을 앞둔 민생 안정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현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충북도는 최근 지역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늘면서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투자 부진과 물가 상승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로 진단했다.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 공급과 미래 신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 협력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추석을 앞두고 한우 등심과 양지, 불고기·국거리용 고기를 최대 52.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린다. 1등급 등심은 100g당 7590원, 양지는 4300원 수준으로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2026년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만 참여 업체가 확보한 물량이나 개별 매장의 운영 상황에 따라 실제 할인 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매장별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 및 ‘여기고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명절 수요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와 설도 등 불고기·국거리용 부위가 포함되며, 등급도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다양하게 마련된다. 1등급을 기준으로 한 할인 판매가격은 등심이 100g당 7590원, 양지는 4300원이다. 불고기와 국거리용 한우는 100g당 3310원 이하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원주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교육·교통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업과 돌봄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원주시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과 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다.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비롯해 정주환경 개선과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원주와 강원혁신도시 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난해 간담회에서 제안됐던 과제들의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과 혁신도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유명현 산청군수가 웰니스·치유관광 산업을 세계적인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 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GITIC 2026)’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싱가포르 GSBB호라이즌 펀드, 베트남 FLC 그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20개국 40여 명의 외국인 투자자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투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명현 군수는 국내외 투자사와 호텔·관광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청의 독보적인 관광자원과 웰니스·치유관광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경남은 K관광 방문하고 싶은 곳 전국 1위, 관광 만족도 전국 2위를 자랑하는 곳”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심장인 경남이 이제 관광서비스산업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대체불가 산청의 웰니스·치유관광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의 천혜 자연환경을 비롯해 한방·항노화, 휴양·치유 콘텐츠 그리고 이번 경남도의 지리산권 핵심 투자 대상지로 소개된 ‘산청 신천리 대밭’ 등 산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화천군이 농업 현장에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배양 규모가 175톤까지 확대된 데 이어 올해도 8월 말까지 140톤을 생산하면서 농가의 화학비료 사용과 경영비 부담을 낮추는 농업 지원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화천 농공단지 내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에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배양된 미생물은 지역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농가에서는 작물 재배 과정에서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생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 미생물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배양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2년 109톤이었던 유용 미생물 배양량은 지난해 175톤으로 늘었다. 3년 사이 약 60% 증가한 규모다. 올해 역시 공급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배양된 미생물은 총 140톤으로,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배양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이용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다. 유용 미생물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평일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숨은 세원을 찾아내고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발굴한 지방세외수입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는 지역별 여건에 맞게 활용하고, 입상 사례는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에도 도전한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중구 시티컨벤션에서 시와 구·군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선 행정 현장에서 발굴한 새로운 세입원과 효율적인 체납 징수방식, 세외수입 운영 개선 사례를 공유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외부강사 교양 특강과 평가, 시상,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발표대회에는 모두 6건의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누수 세입에서 효자 세원으로!’를 비롯해 ‘타고, 즐기고, 머물다! 고래도시, 체험시설 융합으로 세외수입 재창출’, ‘아니?! 울산 북구에 대학이 있다고?’ 등이 발표 사례에 포함됐다. 행정망을 활용해 체납채권 관리 효율을 높이는 사례도 소개됐다. ‘차량 열쇠를 쥐기도 전에 묶다, 3대 행정망 융합을 통한 부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군산시가 어청도 인근 해역에 추진하는 1.02GW 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의 군작전성 협의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국방부와 군 예하부대와의 협의를 이어간다. 군산시는 10일 시장 주재로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군작전성 협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쟁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어청도 주변 해역에 총 1.0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군작전성 협의를 완료하는 것을 조건으로 올해 3월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군과 군 관계기관의 작전 영향 검토 및 협의가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는 원활한 협의를 위해 국방부를 비롯해 8개 군 예하부대를 직접 방문하며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군 작전성 분야 자문기관과도 협력해 해상풍력 발전시설이 부대별 작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요인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해상풍력 사업 추진과 군 작전 여건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협의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남은 기간 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요 쟁점을 조율하고 올해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를 비롯해 패션·라이프·푸드 등 소비재 분야의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올해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에 983개 기업이 도전한 가운데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188개 기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지난 8일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기업 18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세계적으로 확산된 K-컬처를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재 가운데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해 글로벌 상품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2024년 뷰티와 푸드 분야 30개 기업을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80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가로 지원했다. 올해도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총 983개 기업이 신청했다. 중기부는 외국인 소비자와 글로벌 유통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이 가운데 18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제품의 혁신성을 비롯해 해외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과 현지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학생과 청년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모두의 창업’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2차 프로젝트에서는 1라운드 선발 인원을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1만명으로 확대하고 전국 대학을 찾아 창업 도전을 독려한다. 중기부는 지난 8일 단국대학교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열고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지원 내용과 참여 기회를 알리고,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전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현장에서 2차 프로젝트의 주요 지원 내용과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 1차 프로젝트 참가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학생과 기존 참가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 지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준원 씨가 1차 도전자로 참석해 자신의 창업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이 씨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한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산업가속화법(IAA)의 역내산 요건 강화 움직임과 관련해 국내 기업에 불필요한 제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제도 설계 과정에서 한국과 EU 간 공급망 협력 관계를 고려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스테판 세주르네(Stéphane Séjourné) EU 성장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 만나 산업가속화법을 비롯해 한-EU 경쟁력 파트너십과 고위급 경제대화 등 양측의 산업·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디르크 호팅크(Dirk Gotink) 유럽의회 의원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유럽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산업가속화법에 대한 한국 측 입장을 설명했다. 특히 향후 입법 과정에서 한국과 EU가 구축해 온 공급망과 산업협력 관계가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유럽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첨단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EU의 경제협력을 한 단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과 EU가 자유무역과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공유하는 주요 경제 파트너인 만큼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 공동 대응할 필요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정부가 평균 공실률 43.5%까지 치솟은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 단계부터 공급을 관리하고 입주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공실 지식산업센터를 공공임대주택이나 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확대해 누적된 미분양 문제에 대응한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식산업센터 공실 대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공급과잉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지식산업센터의 공실과 미분양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AI·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기존 입주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설립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1553개다. 이 가운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준공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공실률은 43.5%, 미분양률은 26.9%로 파악됐다. 대출 중단과 시세 하락 등이 겹치면서 수분양자의 금융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지식산업센터 경매 건수는 3876건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앞서 입주 가능한 업종을 78개에서 95개로 확대하고 지원시설 내 오피스텔을 허용하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했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청도군이 지역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21억3600만원 규모였던 사업비에 추경을 추가 투입해 총 42억원으로 늘린다.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사업비를 당초 본예산보다 20억6400만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은 기존 21억3600만원에서 42억원으로 약 두 배 규모로 확대된다. 재원 구성도 조정된다. 기존 예산은 국비 12억4600만원, 도비 2억6700만원, 군비 6억2300만원으로 편성됐다. 추경 반영 이후에는 국비 24억5000만원, 도비 1억7150만원, 군비 15억7850만원으로 변경된다. 재원별 증감 규모를 보면 국비는 12억400만원 늘어나고 군비도 9억5550만원 증액된다. 반면 도비는 기존보다 9550만원 감소한다. 이를 합산한 전체 증액 규모는 20억6400만원이다. 청도군은 늘어난 예산을 활용해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을 확대하고 군민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특성상 관내 가맹점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는 만큼 상품권 사용 증가가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