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5.0℃
  • 박무서울 1.2℃
  • 박무대전 -1.1℃
  • 연무대구 1.2℃
  • 연무울산 4.6℃
  • 박무광주 0.7℃
  • 맑음부산 8.9℃
  • 맑음고창 -3.6℃
  • 맑음제주 5.7℃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 ‘The 경기패스·똑버스’·‘통큰세일’ 올해 대표 정책 선정

경기도, 30일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올해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뽑은 **‘2025년 경기도 대표 정책’**으로 ‘The 경기패스 & 똑버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선정했다.
두 정책은 도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도민이 직접 뽑은 올해의 정책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를 열고 올해의 대표 정책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총 83개 팀이 참여했으며, 내외부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7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 설문에는 역대 최다인 8,594명이 참여해 도민 관심이 뜨거웠다.
최종 결과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를 종합해 선정됐다.

 

■ 교통비 절감·이동권 보장 ‘The 경기패스 & 똑버스’

The 경기패스 & 똑버스’는 올해 경기도 교통정책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이다.
경기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The 경기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환급받을 수 있었으며, ‘똑버스’는 도내 20개 시·군에 307대가 도입돼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 소비촉진 견인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살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지난해와 올해 총 160억 원을 투입, 구매 금액의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며 도민 참여율과 만족도 모두 90점대를 기록했다.

 

이 행사를 통해 298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으며, 지역경제 회복의 촉진제 역할을 했다.

 

■ 특별승급·성과가산금 등 인센티브 부여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두 정책 담당팀에는 특별승급 1명과 특별성과가산금 지급, 공공기관에는 경영평가 가점 부여 등 성과보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상을 주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을 위해 일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도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두 대표 정책은 ‘생활 속 체감형 행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사례다. 교통복지와 소비진작이란 상이한 분야를 하나로 묶은 공통점은 **‘도민 중심 정책의 실현’**이다. 정책의 진정한 완성은 수치보다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드는 데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증명했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