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구조 활동 진행 상황과 피해 규모를 보고받고, 실종자 수색과 의료 지원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먼저 구조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남은 실종자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으로부터 사상자 현황과 구조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화 지점과 투입 인력 규모, 수색 진행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재 확산 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실종자 수습과 신속한 신원 확인을 최우선 과제로 지시했다. 또한 건물 붕괴 등 추가 사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장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유가족들은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한 설명과 신원 확인 절차 단축, 분향소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즉시 기록한 뒤 관계 부처에 현장 중심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공연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인파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연 당일 최대 26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군중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된 통합현장본부를 찾아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주최 측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인파 관리 대책과 교통 통제 계획, 비상 대응 체계 등을 보고받았다. 특히 주요 밀집 예상 구간에 대한 대응 계획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추락사고 등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비해 인근 고층 건물 옥상 출입 통제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공연 전후 전 과정에 걸쳐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광장 주변 체류 인파 관리와 공연 종료 후 관람객 분산 대책, 테러 대비 경계 강화,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연계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질서 있는 귀가와 주변 정리 등 성숙한 관람 문화 조성
대한민국을 빛낸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청와대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개인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윤지 선수,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첫 메달리스트 이제혁 선수, 휠체어컬링 메달을 이끈 백혜진·이용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부상을 극복하고 전 종목을 완주한 최사라 선수와 알파인스키 여자 좌식 종목에 첫 출전한 박채이 선수 등 도전의 상징적인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단의 투혼에 감사를 전하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감독과 코치, 지원 인력의 헌신에 대해서도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오찬 자리에서는 선수들의 생생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특히 최사라 선수의 부상 극복 과정이 소개되자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훈련 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건의도 제시됐다. 행사는 선수단이 대통령 부부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 공연과
정부가 장기간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 동부 교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는 2023년 7월 이후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양평군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광주시 북부와 양평군 일대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이후, 2018년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연계되며 추진 동력을 얻었다.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021년 통과했으며, 이후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됐다. 그러나 2023년 6월 대안 노선 검토 과정에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되며 논란이 불거졌고, 같은 해 7월 이후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그동안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에서는 논란과 별개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 재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실제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주요 도로망은 평일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