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역 분산 전략’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안주하면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3천만 관광객 시대, 질적 전환 필요”이 대통령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2030년 3천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산업의 성과가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에게까지 돌아가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지방공항·크루즈·출입국 제도 전면 점검이 대통령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관광 인프라를 재정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확충, 출입국 제도 개선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해 전국 곳곳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됐으며, 권노갑 고문을 비롯해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용득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여러 혼란 속에서도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고문들의 고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긍정 신호”…청년·저출생·기후위기 과제 제시참석자들은 경제와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권노갑 고문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청년고용·저출생·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원기 전 의장은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전 의장은 코스피 6000 돌파를 상징적 사건으로 언급하며, 무역 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활용 방안을 강조했다. 남북관계·개헌 등 중장기 과제도 거론임채정 전 의장은 효율성과 무관하게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정세균 전 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행정수도 기능 완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1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 행정체계의 미래를 설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정 운영 효율성 제고와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2029년 목표…국가상징구역 조성 박차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오는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건축 설계 공모가 진행 중이다. 국회세종의사당은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마스터플랜 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국민에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행정·입법의 중심 공간이 될 국가상징구역을 품격 있게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수도특별법 처리 지원…위원회 대통령 소속 격상 추진국토교통부는 행정수도 완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을 공개했다. 25일부터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 지사는 이날 남양주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도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3대 비전…사람 중심·공간복지·주거 사다리김 지사는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를 제시했다. □ 사람 중심 설계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 분양주택과 1인가구 최소면적 확대(14㎡→25㎡)를 통해 주거기본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설계도 추진한다. □ 공간복지 거점행사가 열린 ‘경기 유니티’는 통합돌봄을 주거 공간에 접목한 사례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민간 전문기관이 참여해 아이돌봄, 건강교실,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적금주택 도입‘경기도형 적금주택’은 매달 지분을 적립해 20~30년 후 100% 소유권을 확보하는 모델이다. 초기 분양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수원 광교에서 전국 최초 사업이 추진 중이며 2029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 맞춤형 공공주택 확대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공공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