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의료 현장을 찾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4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희귀질환 진료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치료 접근성이 낮고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전문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증 뒤센 근디스트로피, 시신경척수염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 11명이 참석했다. 보다 폭넓은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도 함께 자리했다. 환우와 가족들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신속한 허가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희귀질환 관련 데이터의 통합적 관리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신약 접근성과 치료비 부담에 대한 호소가 이어지며, 제도 개선에 대한 절실함이 강조됐다. 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을 초청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균형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장의 과실이 기성세대에만 머무르지 않고 청년 세대에도 골고루 퍼지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청년 취업 기회를 늘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성장의 과실, 청년에게도 돌아가야”이날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가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민들이 희망을 품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기성세대뿐 아니라 청년세대 모두에게 기회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창업 지원·지방 분산 정책 강화”이 대통령은 창업 중심 국가로의 전환도 주문했다. 그는 “고용만으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창업 지원을 보
“가난하다고 더 추워선 안 됩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파 속 난방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섰다.그의 말처럼 “난방비는 생존비용”이라는 인식 아래, 경기도가 도민의 체감형 복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 “난방비는 생존비용”… 도민 체감형 복지의 첫걸음김동연 지사는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도민 모두가 생활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도록 생활비 부담을 확실히 줄이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난방비 긴급지원은 이러한 정책기조를 반영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의 첫 실행 조치로, 한파로 인한 에너지 불평등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 복지정책이다. 김 지사는 “난방비는 취약계층에게 생존과 직결된 필수 비용”이라며 “추운 겨울, 단 한 사람도 난방비 걱정으로 떨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 지원 대상 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34만 가구경기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28만5,698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5,832가구, 총 34만 가구가 대상이다.가구당 현금 5만 원이 직접 계좌로 입금되며, 일반 계좌를 보유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직권 지급된다. 다만 압류방지 통장을 사용 중이거나 계좌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금융 생태계를 앞세워, 정부에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하며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 금융중심지 도전… 전북, 공식 지정 요청전북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여의도)**과 부산(문현동) 두 곳뿐이다. 만약 **전북(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이 추가로 지정된다면, 국내 금융지도의 새로운 균형축이 탄생하게 된다. 이번 면담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 1월 29일 전북도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한 이후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행보로 평가된다. ■ “국민연금 중심 자산운용 허브, 전북이 최적지” 김관영 지사는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지역공약에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세 차례 반영된 점을 강조하며, “국가 정책 차원의 추진 의지가 이미 확인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북에는 세계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