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인천 스타트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웹서비스(AWS),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기술력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납품부터 구매의향서(LOI) 체결, 기술검증(PoC)까지 구체적인 사업화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 참여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IBM, 지멘스, 앤시스(Ansys) 등 5개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기술·경영 역량을 인천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참여 스타트업에는 기업 특성에 맞는 기술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이 제공되며, 이를 토대로 기술 고도화에서 글로벌 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양 방제로봇을 개발하는 쉐코는 지멘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대만을 포함한 3개 국가에서 제품 납품을 완료하거나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며, 미국에서는 약 1만 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울산시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건설업체의 일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한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26년 하반기 민·관 합동 현장 세일즈 활동’을 추진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울산지역 건설사업장에서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하도급 비율을 3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집중 관리 대상은 울산지역 중점 관리대상 공사 141개 가운데 하도급률이 15%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현장, 신규 사업장 등 모두 30곳이다. 공공공사 현장 8곳과 민간공사 현장 22곳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장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공사를 비롯해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A동 신축공사, 무거삼호지구 11B-1L 주택건설사업 공사 등이다. 울산시는 행정기관과 지역 건설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시 발주부서와 구·군 인허가 부서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소방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울산을 대표하는 기능인재 56명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울산시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출전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겸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표선수단 출전 신고를 시작으로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과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올해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21개 직종에 56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 각 지역의 기능인재들과 경쟁한다. 경기장별로는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고에서 금형 등 5개 직종에 15명이 출전한다. 부평공고에서 열리는 제2경기장에는 보석가공 종목 선수 1명이 참가하고, 인천소방고 제3경기장에서는 용접 등 2개 직종에 6명이 출전한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제4경기장에서는 공업전자기기 종목에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울산시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민간주택사업 지원 등을 담은 주거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급 확대를 중심으로 한 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과 비교해 2.18% 상승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임대차 시장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같은 기간 울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2.82%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인 2.05%를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3.66%, 남구가 3.31% 상승하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월세가격 역시 2.09% 상승하면서 무주택자와 서민 가구의 주거비 부담도 커지는 상황이다. 울산시는 최근 주택가격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신규 주택 공급 감소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 집중을 꼽았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제와 건설경기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신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남구와 중구, 북구 송정지구 등으로 주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오는 10월부터 방송사가 하루 동안 편성할 수 있는 광고시간 총량이 확대되고, 30분 길이의 프로그램에서도 중간광고를 편성할 수 있게 된다. 가상광고와 자막광고의 크기 제한도 완화되는 등 방송광고 제도가 전반적으로 개편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2026년 제27차 전체회의’를 열고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광고 규제를 합리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제17차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보고된 이후 입법예고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광고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기존 방송매체에 적용돼 온 규제를 조정해 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광고시간 총량 기준이다. 기존 프로그램별 광고편성 시간 총량 규제를 없애는 대신 채널별 하루 광고시간 총량을 전체 방송시간의 17%에서 20%로 늘린다. 다만 광고가 특정 시간에 집중되는 것을 막고 시청자의 과도한 광고 노출을 줄이기 위한 별도 기준은 적용한다. 평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인 주시청시간대에는 20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정부가 청년과 무주택 근로자의 월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세 세액공제 한도를 연간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확대한다.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투입되는 승용차에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허용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 부담을 낮춘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과 주거비 지원이라는 두 축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연구개발 차량, 구입·임차·유지비까지 매입세액공제먼저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는 승용차에 대한 세제지원이 확대된다. 앞으로 연구개발 목적으로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승용차는 구입비뿐 아니라 임차비와 유지비 등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제도에서는 승용차를 운수업이나 자동차 판매업 등 일부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매입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기업이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직접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빌려 실제 도로에서 기술을 검증하더라도 관련 매입세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부터 ‘2026년 청소년 스포츠 런런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스포츠 런런리그’는 관내 중고등학교 스포츠 동아리 학생들이 종목별로 팀 대항전을 펼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높아지는 참여 열기에 힘입어 올해는 관내 19개 중학교와 11개 고등학교에서 총 105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런런리그는 교내 활동에 머물렀던 스포츠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간 대항전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경기에 참여하며 규칙 준수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체득하게 된다. 리그는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각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운영 종목은 축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 피구, 배구 등 총 6개다. 구는 원활한 경기 진행과 학생들의 안전한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승패를 넘어 스포츠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리그를 운영할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2동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00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고덕교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복달임 꾸러미는 고덕2동 직능단체 소속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삼계탕과 떡, 두유, 과일 등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외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고덕2동장과 동 복지 플래너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황재필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고덕교회에 감사드린다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마포구는 동평생학습센터인 ‘동네배움터’의 수강생을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주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가 마련한 학습공간으로, 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이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문화․예술부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교육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망원1동, 서교동, 성산1동, 연남동, 용강동, 합정동에 있는 동네배움터에서 열리며, 총 7개 강좌가 마련됐다. 배움터 별로 힐링 플라워 클래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셀프통증 관리법, 한약사가 알려주는 약과 건강 관리법, 캘리그라피, 홈케어 마스터 2급 자격취득과정, 독서토론, 자녀 소통 교육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재료비와 교재비, 시험 응시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마포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구민은 마포구 평생학습과로 전화하여 신청할 수도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내고장마포' 제11기 청소년 명예기자단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명예기자단은 학교와 동네, 마포의 행사와 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해 구정소식지 '내고장마포'에 소개하는 참여형 기자단이다. 구는 2016년부터 어린이·청소년 명예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제10기 기자단은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과 서울여중 새 도서관, 동교초 꽃 심기 행사, ‘찬란한 에르미타주’ 전시 관람기 등 직접 보고 경험한 마포의 공간과 일상을 기사에 담았다. 이번 제11기 모집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5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은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한 뒤 증명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추천 인원이 모집 인원을 넘으면 학교별 참여 기회와 추천 순위를 고려해 선발하며, 기존 기자단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지역의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아이의 용돈 관리와 경제 교육이 막막한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놀이처럼 즐거운 체험으로 경제관념을 심어줄 특별한 캠프가 열린다. 서울 중구는 오는 22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40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슬.금.슬.금. 원데이 금융 캠프’를 개최한다. ‘슬.금.슬.금.’은 ‘슬기로운 금융교육, 슬기로운 금융생활’의 줄임말로, 중구가 지난 2023년부터 지역 금융기관 및 학교와 손잡고 운영해 온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슬.금.슬.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으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현직 초등교사 5명이 기획은 물론 강사진으로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업을 듣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 ▲초등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네 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학부모 세션에서는 자녀의 만족 지연 용돈 관리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모주 및 앱테크 비법을 다룬다. 학생 세션은 ‘창업’을 공통 주제로 ▲나만의 상점 만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2026년 8월 10일 인가하고, 8월 1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산호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한강 수변축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여건과 경관적 가치를 갖춘 곳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3월 29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이후 시공사 선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2025년 2월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본격화했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등 총 9개 공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공정계획상 표준 처리기한은 1년 9개월이지만, 용산구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2025년 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산호아파트는 최고 35층, 총 679세대 규모의 재건축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향후 조합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0·29 참사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1·2동 매장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 지원에 나선다.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1억원이다. 융자금은 기업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 경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연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특히 이번 특별지원은 기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와 달리 과거 융자 실적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최근 5년 이내 용산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비롯해 용산구가 설치한 다른 자금의 융자 실적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번 특별지원에서는 이태원 1·2동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한해 기존 융자 실적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 보증한도 내에서만 융자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이태원1동과 이태원2동에 사업장을 두고 매장형 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이다. 다만 일반 유흥주점과 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평범한 산책로가 60년 세월을 함께해 온 주민 작가의 값진 나눔 덕분에 일상 속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했다. 서대문구는 관내 북아현동에서 60여 년간 거주해 온 주영숙 조각가가 최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작품 13점을 복주산근린공원(북아현동 1016-2)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오랜 삶의 터전에 대한 작가의 애향심과 이웃들이 일상에서 언제든 문화와 예술을 누리길 바라는 희망에서 비롯됐다. 구는 이러한 뜻을 살려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 발길이 많이 닿는 복주산근린공원 입구에 조각 작품들을 배치했고 이를 통해 단조롭던 공원 입구가 감성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주로 ‘가족’을 주제를 다루고 있어 공원을 찾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따뜻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전한다. 예산 투입 없이도 공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문화적 품격을 높였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지역 예술가의 모범적 상생 사례로 평가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기증은 조각품 배치를 넘어 주민 일상에 ‘문화적 풍요’를 선물한 뜻깊은 일”이라며 깊은
비즈데일리 이보경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할 것을 서울시에 공식 제안했다. 류삼영 구청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203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변경에 대한 자치구 권한 이양’을 정식 안건으로 제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비사업에 대한 자치구의 권한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 내에서는 신속통합기획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이 중앙이나 광역단체에 집중돼 있어 자치구에서는 주민 수요에 맞는 빠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정비구역 지정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8조에 따라 서울시가 관할하고 있으며, 면적·건폐율·용적률 등 자치구에서 처리 가능한 정비구역의 경미한 변경사항도 10% 이내로 제한적이다. 이에 류 구청장은 ▲500세대 미만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자치구로 사업구역지정 권한을 위임하고, ▲자치구가 자체 처리할 수 있는 경미한 변경사항의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