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획예산처, 산업통상부가 3월 3일부터 연탄쿠폰 수급 가구의 고효율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 나라재정절약 간담회에서 논의된 연탄생산보조금의 에너지바우처 전환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탄소 배출이 많은 연탄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연탄생산보조금을 일부 감축하고, 절감된 재원을 연탄쿠폰 수급 가구의 난방연료 전환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연탄쿠폰 수급 가구는 약 4만2천 가구이며, 이 가운데 최대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 연료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통해 3월 3일부터 연탄쿠폰 사용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실시해 에너지 전환 의향과 주거 여건을 조사한다. 이후 전환 가능 가구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방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 조사에서는 주택 단열 상태와 난방 환경 등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에너지바우처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저탄소·청정에너지 도입 가능성도 함께 검토한다. 전환을 희망하는 가구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
국세청이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국세청은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2025년 귀속 하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은 2025년 근로소득만 있는 약 105만 가구로, 국세청은 대상 가구에 모바일 또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청이 완료되면 소득과 재산 등 지급 요건을 심사한 뒤 오는 6월 25일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 대상이번 신청은 2025년에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약 근로소득과 함께 사업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 신청기간(5월 1일~6월 1일)에 신청해야 한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정기 신청 안내문이 5월에 발송될 예정이다. 모바일·QR코드·ARS로 간편 신청신청 대상자는 모바일 안내문 또는 우편 안내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안내문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서면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응답서비스(ARS·1544-9944)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또 고령자 등 모바일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장려금 상담센터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이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봄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제철 농·수산물과 지역 우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선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e경남몰 전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최대 1만 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입점 업체별 자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e경남몰에서는 시군별로 발행 중인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10~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비자는 추가적인 가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도민들이 경남의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을 즐기며 풍성한 봄 식탁을 꾸리길 바란다”며 “e경남몰 이용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는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유통 방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가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현장 실무 지원을 위해 ‘2026년도 알기쉬운 건설공사 품질관리’ 책자를 제작하고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책자는 최근까지 개발된 시험방법과 관련 법·제도 개정 사항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건설자재별 품질관리 시험 방법과 제도 설명,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책자를 시와 자치구, 건설현장 등에 배포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정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토질재료 및 화학 시험분석, 계량기 점검 등 기술 연구와 시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시는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과 부실 시공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공, 구조, 품질, 토질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11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설계, 시공, 품질검사 등의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건설사업관리 대상인 5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연면적 3만㎡ 이상 다중이용 건축공사다. 또한 서울시는 시와 자치구, 투자기관이 시행하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입주·보육 기업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두 센터에 입주하거나 보육 지원을 받은 기업 40곳의 2025년 매출이 총 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매출 243억 원과 비교해 약 86% 증가한 수치다. 청년 식품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는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보육 기관이다. 서울시는 창업 공간 제공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식품 제조 인프라 지원에 특화된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는 공유주방 운영 허가를 기반으로 식품 제조와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8개 입주기업과 12개 비입주기업이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식품 산업을 지원하는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기술 실증(PoC) 협업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기술을 실제 시장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에는 10개 입주기업과 10개 비입주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해외 진출·
앞으로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한 뒤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으면 다음 승차 때 기본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정한 운임 체계 확립을 위해 ‘도시철도 하차 미태그 페널티 제도’를 도입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3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이용 후 하차 태그를 하지 않은 경우 다음 승차 시 교통카드 기본 운임을 추가로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8천 건 하차 미태그 발생현재 지하철 운임은 교통카드의 승·하차 기록을 기반으로 이동 거리와 구간을 계산해 부과된다. 하지만 하차 시 태그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동 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추가 운임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였다. 일부 이용객이 이를 악용해 거리비례 추가 요금을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교통공사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하차 미태그 건수는 하루 평균 약 8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철도만 이용할 때 발생하는 하차 미태그 비율은 버스와 지하철 환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태그 비율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 승차 시 기본요금 자동 부과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는 하차
오세훈 서울시장이 로봇과 악수를 나누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하트를 만드는 장면이 연출되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시민과 인공지능(AI)·로봇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진 ‘서울AI페스티벌 2026’이 많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AI페스티벌 2026’에 약 1만7천 명이 방문해 피지컬(Physical)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AI 축제이번 행사는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피지컬 AI’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강연, 경진대회 등이 결합된 교육·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개학을 앞둔 시기와 맞물리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행사장에는 휴머노이드존과 AI펀스팟, 엉뚱과학존, AI라이프쇼룸 등 총 9개의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각 공간마다 한 시간 이상 대기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최초 공개 로봇 ‘우치봇’ 눈길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린 공간은 휴머노이드존이었다. 이곳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17종과 AI 제품 23종이 전시됐으며, 국내 최초로 일
이재명 대통령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혁명의 정신이 민주주의와 평화가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함께 한반도 평화, 한일 관계 개선,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선열들이 외쳤고 국민이 이어온 3·1혁명 정신이야말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인들을 새로운 희망으로 이끄는 밝은 빛”이라고 말했다. “3·1혁명은 독립선언이자 평화선언”이 대통령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단순한 독립운동을 넘어 평화와 공존의 방향을 제시한 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는 “3·1혁명은 독립선언이면서 동시에 평화선언이었다”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가리킨 나침반과 같은 정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 세기 전 세계가 강자의 힘이 약자를 짓누르던 격변기였다면, 지금 국제사회 역시 힘의 논리가 국제 규범을 위협하는 또 다른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3·1혁명의 정신을 다시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의지 재확인이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 [제107주년 3·1절 경기도지사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제107주년 3.1절입니다. 내란을 이겨낸 ‘빛의 혁명’과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3.1절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오늘의 우리에게 민주, 평화, 번영의 길을 열어갈 힘을 주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선대의 정신을 지키고 키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07년 전 경기도는 3.1운동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습니다. 일제에 맞서 가장 먼저 일어섰고, 가장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일제의 탄압도 잔혹했습니다. 4월 6일부터 17일, 불과 열흘 사이에만, 화성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 스물아홉 명을 포함해 모두 마흔다섯 명이 학살되었습니다. 선조들은 일제의 야만적 폭력에 결코 굴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역사의 주인이 된 청년, 여성, 노동자, 농민, 상인들은 수많은 독립단체와 비밀결사를 조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
경기도가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을 비대면 방식과 방문 방식으로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제도는 ‘기본직불제도’와 ‘선택직불제도(친환경농업직불, 경관보전직불 등)’로 나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등록 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신청 대상자로, 관련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이들은 3월 1일부터 ‘농업e지’ 누리집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기본직불제도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이 0.5헥타르(ha) 이하인 농가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연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 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구간별로 낮아지는 방식이다. 지급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4월 1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지급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올해 1분기 신청 대상은 1월 1일 기준 24세인 청년(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이다.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가 폐지된 성남시 거주 청년과 올해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고양시 거주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수 제출 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분기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개인정보가 변경됐거나 지난해 2~4분기 미신청분을 소급 신청하려는 경우에는 이번 신청 기간 내
경기도가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 가운데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제 징수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839명의 사업장을 수색해 건설기계 압류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532억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건설기계는 이동성이 높고 영업용 장비라는 특성 때문에 소재 파악이 쉽지 않다. 특히 자가용 장비의 경우 압류 이후에도 정상적인 명의 이전 없이 거래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체납 징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경기도는 사전 추적 조사를 통해 장비 소재를 파악한 뒤 현장에서 적발된 건설기계를 압류하고 견인 후 공매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현장 징수에 앞서 건설기계 등록 자료를 기반으로 압류 조치를 진행하고 인도 명령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후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타워크레인과 굴착기 등 영업용 및 자가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체납자 사업장 839곳, 장비 1,507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두지 않을 것”이
경기도가 3일부터 용인시와 파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2026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민선8기 핵심 농정 정책으로, 농어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도는 2024년 9개 시군 9,4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25개 시군 약 19만2천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구리시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26개 시군 약 19만5천 명의 농어민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대상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청년농어민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은 월 15만 원,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받는다. 지급은 연간 최대 180만 원 범위에서 6월과 12월 두 차례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기도 내 농어민 가운데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며, 해당 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영농 또는 영어 활동 요건을 충족한 경우다. 올해는 제도도 일부 개선됐다. 연령 제한이 없던 귀농어민의 경우 지원 연령을 만 65세 이하로 조정했으며, 농어촌 이주 전 농어업경영체 등록 기간이 2년 이내
경기도가 2026년 도로 예산 2,842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와 국지도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준공을 앞둔 사업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신규 도로 사업은 적기에 착수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효과를 빠르게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준공 예정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해 가시적인 교통 성과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국지도·지방도 주요 구간 준공 추진2026년 준공 예정 사업에는 올해 1월 준공된 남양주 와부~화도 구간(4.3km)을 비롯해 국지도 98호선과 지방도 확장 사업 등이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국지도 98호선 **광주 도척~실촌(3.42km)**과 실촌~만선(3.86km) 구간은 곤지암·도척 지역과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상습 정체 해소와 통행 시간 단축은 물론 용인·광주·여주를 잇는 수도권 동남부 산업벨트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방도 321호선 안성 공도~양성 구간(3.3km)**은 기존 지방도 318호선의 협소하고 굴곡진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고삼호수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지방도 371호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특별 문화행사가 열려 관광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지난 2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희망의 대보름달을 밝히는 특별 문화행사 ‘만월성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객과 김포 시민, 이주 배경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낙조 절경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새해 소망과 평안을 기원했다. 특히 행사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대기 인원도 이어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 ‘달놀이 행사’와 2부 ‘달맞이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부럼 주머니 깨기 행사와 함께 마술사 유노의 ‘요술배낭’ 공연, 리베라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시관에서는 애기봉의 풍경을 디지털 기기로 색칠해 보는 ‘디지털 드로잉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작품은 현장에서 엽서 형태로 출력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