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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자치도, 중견기업 네트워크 데이 개최…협력 생태계 강화

도내 중견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소통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견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4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중견기업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정기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사전 교류를 시작으로 전북중견기업협의회 소개, 중견기업 지원 정책 및 산업 동향 설명,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EXPERIENCE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제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가상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해 정부 지원 정책과 산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과 기업 간 소통도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간 기술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운영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중견기업 미래전략 포럼’을 확대 개최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영민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중견기업은 지역 산업을 이끄는 핵심 축”이라며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경쟁력은 ‘개별 성장’보다 ‘연결’에서 나온다. 전북의 네트워크 전략이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