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을 양축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 도약에 나선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12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발표하며,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50만 자족도시 목표…건전 재정 기반 구축아산시는 2032년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장기 재정 전략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정부예산 8,556억 원 확보와 지방세 8,302억 원 안정적 징수를 통해 재정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재정 운영도 병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청년 정책 확대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도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아산시는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AI와 디스플레이 분야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첨단산업 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산업 기반 구축과 반도체 첨단패키징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정선군이 도입한 농어촌기본소득이 지급 직후 지역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정선군은 지난 2월 지급된 농어촌기본소득 약 44억 원 가운데 일주일 만에 약 59%가 지역에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직후 소비 확대…지역 상권 ‘훈풍’농어촌기본소득은 지역화폐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돼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그 결과 지급 초기부터 소비가 빠르게 순환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으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정선읍 상권에서는 고객 방문이 크게 늘어나며 체감 경기가 개선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체감 효과…“매출 증가 기대”지역 상인들은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지급 직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매출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며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3만 명 대상 지급…지역 소비 구조 강화이번 농어촌기본소득은 약 3만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경제 순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은 매월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형성할 것으로
속초시가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과 도·시군이 각각 5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만 원이 적립되는 구조다. 참여 청년은 3년 만기 시 원금 기준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어 목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며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고용보험 가입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존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이마트가 남해 마늘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에 나섰다. 이마트는 12일 자체 브랜드 ‘피코크’를 통해 남해 마늘을 주요 원재료로 한 간편식(HMR)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 1월 남해군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이다. 출시된 제품은 ‘마늘듬뿍 한마리 닭볶음탕’, ‘스윗 무화과 갈릭피자’, ‘통마늘 양대창’, ‘마늘 순삭족발 슬라이스’,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남해마늘햄’, ‘허니갈릭 트위스트’ 등 총 7종이다. 이들 제품은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남해산 마늘을 활용해 풍미를 강화하고,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3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이마트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이마트는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신세계포인트 20% 할인과 모바일 앱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협력으로 남해 마늘은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게 됐으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기반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2026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권 단위의 조직화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패턴 변화로 골목상권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개별 점포 중심 지원을 넘어 상인 간 협력을 통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두 축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공동체 육성 사업은 소상공인 20명 이상이 참여하는 상권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는 올해 총 5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대표자 선출과 신청 절차를 거쳐 지정되면, 상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동체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행사와 프로모션, 홍보 콘텐츠 제작, 고객 유입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사업이 중심이다. 신청 기간은 공동체 육성의 경우 3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3월
대구광역시가 국가 양자기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연구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차세대 기술 분야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차원의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대구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중심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 과정에서 대구시는 지역 산업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자기술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클러스터 입지 여건 분석과 산·학·연 협력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력 산업과 양자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자 전환(QX)’을 통한 산업 구조 고도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기획연구 결과는 향후 정부의 양자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정책 수립
구미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설계해 ‘업무 시간 단축’과 ‘성과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활용 직무교육은 총 4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업무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4개 분야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 역시 실무 활용도를 고려해 구성됐다. 보고서 작성 자동화와 챗봇 기획, 엑셀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행정 홍보용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공직자들이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미시는 교육과 함께 AI 학습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중앙부처 정책과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특강을 운영하고,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대상 기초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남양주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정비에 착수하며 수변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하천·계곡 불법 특별정비 TF’ 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정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18~2019년 추진했던 불법시설물 정비 경험을 바탕으로,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건전한 하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과거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지역과 재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시설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불법행위 근절 협조를 요청하고, 불법시설이 설치된 영업장 이용 자제를 유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 이용객 대상 홍보도 강화한다. 또한 하천과 계곡 곳곳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불법행위까지 세밀하게 점검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글로벌 경제 불안이 확대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1일 병점구청에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물가·기업·물류 상황 전방위 점검이번 회의에는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물가관리 부서가 참여해 지역 물가 동향과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특히 주유소 유가와 생필품 가격, 물류 흐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확대·세금 유예 등 민생 지원화성시는 시민 체감형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세 납부 유예를 통해 소비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또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애로를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상황 악화 시 ‘비상경제대책본부’ 격상시는 향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TF 형태의 대응 조직을 시장 직속 ‘비상경제 안보 대책본부’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1일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특례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지원과 향후 5년간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사회적가치 (예비)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정책 방향 논의와 주요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연대 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전 질문지를 활용한 워크숍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사업 안내에서는 2026년 추진될 핵심 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화성시는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임팩트 펀드 투자 지원,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일자리 창출 지원, 마을기업 지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역시 경영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크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