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커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나주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과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윤병태 나주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시민이다.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나주시는 전체 지원 대상자를 약 11만 7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238억 원이다. 지원금은 소득이나 연령에 따른 차등 없이 지급 대상자 1인당 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식에 따라 지급 수단이 달라진다. 온라인 신청자는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CHAK)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해 신청하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와 전국체육대회 등으로 관광객과 방문객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월 적립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환급 행사, 소상공인 특별보증, 관광객 소비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 늘어난 방문 수요가 골목상권과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9월 14일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 주재로 민생경제 상황실 9월 종합회의를 열고 '소비촉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연구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상인연합회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 농협·수협 관계자들도 참여해 지역경제 현황과 소비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가을철 관광·문화행사로 증가하는 유동인구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경제는 최근 관광객 증가와 고용 여건 개선 등 일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 부담으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도가 올해 1조원 이상의 재정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세입 여건은 악화되고 복지와 지역 현안사업 등에 필요한 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과 재정구조 개선 및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주재로 ‘2026년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김이배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 교수,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행정·재정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의 재정 상황을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악화된 재정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산업 투자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충남 재정 현황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도 재정 여건·현황에 대한 진단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충남의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하고 개선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기업 투자유치와 민간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서 종합 투자설명회를 추진한다. 삼성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계한 협력기업 유치부터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투자 확대까지 아산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은 지난 9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2026 제1회 아산시 투자유치 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10월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투자기관, 경제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주요 산업 기반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실제 기업 투자와 민간 개발사업의 자금 유입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삼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협력기업을 주요 유치 대상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과 증권사, 민간 개발사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체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경기도가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내 주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현재 통행료는 2027년 3월까지 유지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개 노선의 2026년도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대상은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내년 3월까지 기존과 동일한 통행료를 적용받는다. 도는 통행료 조정 과정에서 물가 상승에 따른 도로 운영비용과 이용자 부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통행료까지 인상될 경우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번 통행료 동결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결정됐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당시 위원회에서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의 통행료 인상 문제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석유화학·철강·자동차 부품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과도 정책 간담회를 열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불안 해소와 노동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유희종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을 비롯해 산업별 노동조합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민선9기 도정의 현장 중심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계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고용 문제와 산업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노동자 보호,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뤄졌다. 충남은 석유화학과 철강, 자동차 부품, 발전산업 등 주요 제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고용 안정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노동 현안과 관련한 4개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안건은 지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첨단소재인 그래핀의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제품 생산과 산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기업·연구기관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26개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실증부터 사업화, 양산까지 이어지는 그래핀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나노융합기술원 컨퍼런스홀에서 ‘K-그래핀 상용화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기업 간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지광철 재정경제부 초혁신경제추진단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K-그래핀 상용화 협의체는 그래핀 관련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실증과 제품 개발, 시장 진입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래핀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실제 제품에 이를 적용하려는 수요기업을 연결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의체에는 그래핀스퀘어 등 그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국내 산업단지의 미래 경쟁력을 모색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규모 산업행사가 대구에서 열렸다. 올해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처음으로 비수도권에서 개최된 데다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박람회까지 함께 마련돼 지역 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6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은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관 1·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산업단지의 날은 국내 산업단지 조성의 역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근로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그동안 관련 기념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되면서 지역 산업단지의 역할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기념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이상훈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도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햇빛·바람연금’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망 수용 능력과 계통연계 제약 해소에 나섰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시설 확대에 앞서 생산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력계통 환경을 점검하고, 전북특별법 개정에 반영할 특례 발굴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4일 한국전력공사 신김제변전소에서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와 한국전력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햇빛·바람연금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발전사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햇빛·바람연금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해 새로운 주민 소득원으로 연결하는 정책 구상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는 발전시설 확충뿐 아니라 생산된 전기를 송전망과 배전망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이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 군산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 생산활동 중심이었던 산업단지를 일과 휴식, 생활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는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공공투자 산단복합문화센터 부문 최우수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업단지 내 부족했던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군산 산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됐다. 사업비는 국비 33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55억원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19㎡ 규모로 2023년 10월 준공됐으며, 2024년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산국가산업단지는 군산 시내에서 약 25㎞ 떨어져 있어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문화·체육·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산업단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