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1일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특례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지원과 향후 5년간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사회적가치 (예비)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정책 방향 논의와 주요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연대 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전 질문지를 활용한 워크숍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사업 안내에서는 2026년 추진될 핵심 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화성시는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임팩트 펀드 투자 지원,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일자리 창출 지원, 마을기업 지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역시 경영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지원, 공공조달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총 10개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과 경계선 지능 청년 고용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을 싣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정책과 현장의 연결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원사업과 중장기 계획이 기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경쟁력은 ‘착한 의도’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조’에서 나온다.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는 모델을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