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AI 기술 기반 창업 혁신을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도는 27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2025 창업기술혁신대전’**을 열고,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 “AI로 여는 창업의 미래”… 도내 창업 생태계 한자리에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의붕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장(호원대 부총장)을 비롯해 도내 17개 창업보육센터장,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창업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From Challenge to Opportunity & AI : AI와 함께 여는 기술창업의 미래’**로, AI 시대에 맞는 기술 창업 방향과 글로벌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또한 입주기업들의 기술 제품 전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투자·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 창업유공자 27명 표창… AI·기술창업 성과 공유행사에서는 매출, 고용, 수
구미시가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를 통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 향상에 본격 나섰다.시는 11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코람코자산운용, ㈜호암글로벌, 경상북도, 구미시 간 ‘구미산단 브랜드호텔 건립 및 운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대표, 이우호 ㈜호암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대회’ 일정 중 진행돼 아시아·태평양 20개국 투자자들에게 구미산단의 혁신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 구미산단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4성급 호텔 들어선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람코제162호 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이 투자사는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호텔 건립을 위한 집합투자기구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환경개선펀드와 시공사, 호텔운영사, PM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호텔 브랜드는 글로벌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운영을 맡게 된다. 총사업비: 약 996억
포항시가 미래 항공·드론 기반 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드론·AAM(도심항공교통)을 중심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로드맵을 확정했다. ■ “첨단 항공모빌리티 실증·관광 융합도시” 비전 제시이번 용역은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친환경·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고 포항의 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6개월간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송완흡 포스텍 교수, 나원상 한동대 교수, 박수영 경북디지털혁신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항시는 “첨단 항공모빌리티 기술의 실증과 관광이 융합하는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프라 및 제도 기반 구축 ▲R&D 고도화 ▲문화·산업 확장을 3대 전략 축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드론·AAM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관련 기술·인재·제도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실증도시·드론공원 추진시는 정부 공모
포항시와 여야 정치권의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회복과 저탄소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 여야 초당적 협력으로 탄생한 ‘K-스틸법’이번 법 제정은 지역 정치권과 정부, 산업계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과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6명이 지난 8월 공동 발의했으며, 이상휘 의원은 포스코 등 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9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법안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김정재(포항 북), 권향엽(전남 순천), 김원이(전남 목포)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률안과 통합되면서, 철강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완성됐다. ■ 포항시의 꾸준한 대정부 건의와 현장 대응포항시는 K-스틸법 제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입법 촉구 활동을 전개해 왔다.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산단 대개조사업 추진 등 철강산업 구조 다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9월 미국
대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시설현대화)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결정으로 달성군은 향후 대구 농수산물 물류·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위 규모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대표 도매시장으로, 37년간 지역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물류동선의 비효율성, 교통 혼잡, 악취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면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전 사업에는 **총 4,460억 원(국비 1,004억 원, 지방비 3,456억 원)**이 투입된다. 달성군 하빈면 일원 84천평(278,026㎡) 부지에 연면적 47천평(155,645㎡) 규모로 조성되며, 2032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에는 통합 경매장, 공동배송장, 온라인 물류센터 등 첨단 물류 인프라 구축이 포함돼 있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유통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5,459억 원 규모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하빈면 일대 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개발로 달성군의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
경상북도가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비전 선포식’**을 열고, APEC 이후 경북 경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외교적 성과를 지속 가능한 지역 투자 생태계로 전환하기 위한 공식적인 출발점이다. ■ 경북, APEC 이후 ‘글로벌 경제 협력 중심지’로 도약 선언이날 선포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22개 시·군 단체장, 아시아·태평양 20개국 대사관 인사 및 투자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경제인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행사는 ▴공항투자분야 APEC 성과 발표 ▴POST APEC 투자이니셔티브 브리핑 ▴비전 선포문 낭독 ▴서명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 APEC 통해 3조 8천억 원 투자성과… 글로벌 CEO 유치 성공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기간과 전후로 총 18건, 약 3조 8,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과 APEC CEO Summit 운영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의 방문 기반을 마련했으며,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등 세계적 기업인들의 입출국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 위상도 높였다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지인 경주가 세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중심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아태경제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경주 황룡원 일원에서 ‘포스트 APEC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 및 **‘글로벌 비전 서밋(Global Vision Summit 2025)’**을 개최하며, APEC의 성과를 미래산업 협력으로 확장하고 있다. ■ 포스트 APEC, “글로벌 통상의 재연결”을 주제로 개막이번 행사는 지난 경주 APEC 정상회의의 후속 국제 포럼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 과제 구체화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주제는 ‘글로벌 통상의 재연결(Reconnecting Global Commerce)’로, 복합 위기 속에서 국제사회의 연결·회복 전략을 모색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개막식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파울 두를로스 주한 페루대사, LS그룹 구자열 의장을 비롯해 20여 개국의 정부 고위 인사, 외교 사절, 세계적 기업 리더, 석학 등이 참석해 정책·기술·시장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 AI·바이오헬스·MICE까지… 5대 핵심 분야 집중 논의이번 서밋은 △AI(인
청주시는 오는 12월 한 달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말 소비 증가에 맞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상향으로 13% 인센티브율이 적용되며, 한 달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오창·옥산 지역의 가맹점에서는 추가 5% 인센티브가 지급돼, 해당 지역에서는 최대 18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주시는 인센티브 한도 상향을 12월 1일 0시부터 적용하며, 관련 내용을 청주페이 앱 공지와 푸시 알림을 통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최원근 청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올 한 해 청주페이를 꾸준히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에는 청주페이로 혜택도 받고 따뜻한 소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페이는 지역경제의 혈액 순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과 시민 체감형 복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조치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의 혁신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광양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한 이차전지와 수소 분야에서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술·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300여 명 참여한 혁신 네트워킹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포스코 그룹사 관계자와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시부스 관람, 키노트 스피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IR 데모데이, 투자 상담, 포럼, 네트워킹 등 기술·투자·정책이 융합된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포스코·에기연 등 ‘기술 트렌드’ 제시키노트 세션에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 그룹 차원의 이차전지·수소 기술 전략과 밸류체인 구축 방향을 발표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기연)**은 수소 활용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대폭 확대 지정’**에 나선다.이번 정책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행정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지역경제 회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골목형 상점가 확대… 행정 지원 강화로 참여 문턱 낮춘다나주시는 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정 지원 체계 전면 개편에 들어갔다.특히, 상점가 지정 절차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던 동의서 징수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 서포터즈는 임시 집행부가 구성된 상권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동의서 작성 지원, 상점가 홍보, 행정 절차 안내 등을 직접 수행하며, 상인들이 보다 쉽게 지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현재 6곳 지정… 온누리상품권 사용·소비 활성화 성과현재 나주시에는 총 6곳의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돼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증가와 상권 활력 회복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일정 구역 내 상인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상권 환경개선, 공동 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연말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소비 축제인 **‘연말 빅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기회를 만드는 소비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 상점 할인 + 캐시백 결합한 상생형 소비 모델나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상점의 자체 할인과 시 차원의 캐시백을 결합한 대규모 상생형 할인 구조를 마련했다.단순한 세일 이벤트를 넘어 상인의 부담을 줄이면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한 **‘소비 상생형 지역경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최대 300개 상점이 참여할 예정이다. ■ 참여 상가 보상제 신설… 할인 부담 완화이번 빅세일페스타는 추석과 영산강축제 기간 진행된 ‘상가 상생페이백 행사’를 확대한 형태로, 참여 상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상 지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5~9% 할인 제공 상가: 행사 종료 후 10만 원 지원 10% 이상 할인 상가: 행사 종료 후 20만 원 지원 또한 행사 기간 상점들은 최소 5%, 최대 20% 자체 할인을 제공하며, 여기에
창원특례시는 26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우수업소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9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계도·교육 중심의 지원형 위생관리 체계로 전환해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마산어시장을 대상지로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1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연 3차례에 걸쳐 영업장 위생 취급 현황 식품 및 원료 관리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지도했다. 그 결과, 전반적인 위생지표가 평균 25.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개선도가 높은 10개 업소를 우수업소로 선정해 영업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영업자·종사자 위생교육 확대 ▲작업장·조리기구 청결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국회가 11월 27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철강특별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번 법 제정으로 글로벌 공급 과잉과 탄소 감축 압박에 직면한 국내 철강산업이 저탄소·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 철강산업 전환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철강특별법의 핵심은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다.이 위원회는 산업 전반의 저탄소·고부가가치 전환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책 조율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저탄소철강 기준과 인증체계 마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지원, 재생철자원 가공 전문기업 육성, 수소·전력·용수 공급망 확충 등도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 공정거래법 특례로 사업재편 지원이번 법안에는 철강기업의 사업재편 및 구조조정 지원책도 담겼다.‘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특례를 적용해, 사업재편 계획 수립과 이행을 위한 필수 정보 교환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 충족 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정위 동의를 거쳐 기업 간 공동행위를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결합 심사기간을 기존 30+90일에서 30+60일로 단축해 절차적 부담을 줄였다. ■ 김정관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가 11월 27일, 새만금·군산권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ASK2050 새만금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생명과 식품이 만나는 곳,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K-푸드 수출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 혁신 방안과 산·학·관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패널 토론에는 새만금개발청, 군산대학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식품산업 생태계 전반의 과제와 협력 포인트를 짚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업지원센터 송영란 박사, 지역 기반 식품기업 하림산업의 고영욱 매니저가 연사로 나서 기관별 역할과 협력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기능성 식품 트렌드, 산업 현장의 기술 인력 수요, 청년 인재 채용 분야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연구·생산관리 인력 등 구체적인 채용 수요가 공개돼 청년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참석자들은 “학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정보를 실질적으로 제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연구개발·기술지원·해외 시장 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충남 천안의 ‘안녕 삼촌농부 농장(대표 홍종민)’에서 ‘케이(K)-농정협의체 제4차 농정소분과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현장 농가를 직접 찾아가 청년농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현장에서 듣는 청년농의 이야기이날 회의가 열린 ‘안녕 삼촌농부 농장’은 외식업에 15년간 종사했던 홍종민 대표가 도시청년 3명과 함께 2023년 창업한 스마트팜이다.농장은 멜론과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탄소 배출이 없는 수냉식 냉난방기를 갖춘 친환경 스마트팜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대표는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 올해 연매출 2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농가들이 개별적으로 근로자 숙소를 마련하기 어렵다”며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와 농지 내 화장실·휴게공간 설치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 청년농의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어 ‘농식품부 2030 자문단’ 단장 김진동 대표(에이홉컴퍼니)가 청년농 관점에서 발굴한 정책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