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6.6℃
  • 구름조금대구 -3.3℃
  • 구름조금울산 -2.5℃
  • 구름조금광주 -2.6℃
  • 구름조금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2.8℃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7.1℃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1.6℃
  • 구름조금경주시 -3.6℃
  • 구름조금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

김민석 총리, 뉴욕 한인 지도자와 간담회…“한미관계 가교 역할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마지막 날인 1월 24일 뉴욕을 찾아 한인 지도자들과 교민들을 만나 한미 협력 강화 및 동포 사회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총리는 뉴욕 현지에서 한인 지도자 5인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방미 일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그는 “한미관계 발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는 한인 지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국 내에서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양국 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계속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뉴욕 지역 동포 간담회에는 금융·예술·정치·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인 24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뉴욕 한인사회는 모국의 경제·문화 성장에 이바지한 든든한 파트너”라며 “세대와 분야를 넘는 동포사회의 다양성이 한국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최근 방미 이후 동포사회의 어려움 해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해외공관과 공공기관이 ‘동포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대통령의 인식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일정을 끝으로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미동맹은 안보를 넘어 경제·문화·기술 동맹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동맹의 저변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김 총리의 이번 행보가 동포사회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실질적 외교 협력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