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7.6℃
  • 구름많음서울 10.8℃
  • 흐림대전 10.2℃
  • 대구 7.1℃
  • 흐림울산 7.3℃
  • 흐림광주 9.9℃
  • 부산 7.8℃
  • 흐림고창 9.2℃
  • 제주 10.9℃
  • 맑음강화 9.8℃
  • 흐림보은 8.6℃
  • 흐림금산 9.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경제

“청년의 도전 응원합니다” 전주시, 소규모점포 창업 지원

오는 19일부터 창업 예정 청년 모집·팀별 최대 1500만 원 지원 예정

 

전주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중 전용면적 99㎡ 이하의 점포 창업 예정자로, 총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순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창업 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실전 창업 교육 ▲현장 맞춤 컨설팅 등이며,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세부 항목은 △점포 임차료(최대 500만 원·월 30만 원 한도) △인테리어비(최대 200만 원) △재료비(최대 500만 원) △홍보·마케팅비(최대 300만 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후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전주시는 모집 기간 중 사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좋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려면 지원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전주시의 이번 정책이 청년들의 도전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