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거제시는 민기식 부시장이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정 주요 현안사업장 23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정 정책 방향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고 부서별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민 부시장은 남부면을 시작으로 동부면 ‘율포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현장과 거제·사등권 국도 건설 현장 등 주요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민 부시장은 “실제 공사가 시작된 이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설계 단계부터 현장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이 본격 추진될 때 지연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고현동과 중곡동 일대 도심권 풍수해 정비 사업과 자연재해 예방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이어갔다.
민 부시장은 “재해 예방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벽을 기해야 한다”며 “예산 확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이번에 점검한 23개 사업지는 모두 거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하고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국·도비 확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안 사업의 성패는 결국 현장에서 결정된다. 꼼꼼한 사전 점검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의 속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