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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2천만원 인센티브 확보

그간 추진한 기업애로해소 및 기업지원·투자유치 등 노력이 결실 맺어

 

김제시가 기업 친화 정책과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해당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계획 수립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기업지원 시책 참여도 ▲기관장 관심도 등 총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김제시는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부서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는 ‘기업전담제’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또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외국인 인력 유입을 지원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수출 지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중소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운영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투자유치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평선산단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을 이끌어내 기업 경영 안정성을 높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수요 맞춤형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백구·지평선 제2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김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업 친화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유치는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이 중요하다. 김제시가 구축한 지원 체계가 실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실행력이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