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공간 개선 지원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6년 김제시 청춘 스페이스-업(UP) 프로젝트’ 참여자를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부스터-업(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된 창업 공간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비)창업자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협약 체결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타지역 거주자도 선정 후 1개월 이내 전입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창업 공간의 환경 개선과 소규모 리모델링 비용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 간판 설치 ▲보안시설 보강 ▲결제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창업 아이템과 업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업 내용도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환경 개선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에서 시작된 창업이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업 성공의 시작은 아이디어보다 ‘환경’일 때가 많다. 작은 공간 개선이 실제 매출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지원 설계가 중요해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