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비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지원 대상이며, 20세부터 64세 이하는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국가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관할 보건소에 전화 문의 시 대상 여부 확인과 인근 검진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검진기관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으며 건강을 지켜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