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과 음주 폐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김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맘(Mom) 편한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 등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를 찾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건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록권을 모자보건실 등 임산부 방문이 많은 장소에 상시 비치한다. 등록권은 단순 홍보물이 아니라 흡연과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건강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 등록권에는 임산부 흡연으로 인한 미숙아·저체중아 출산 위험, 영아 돌연사 증후군 발생 가능성과 함께 음주로 인한 태아 알코올 증후군, 지적 장애 및 안면 기형 등 건강 위험 정보가 담겨 있다.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는 등록권을 지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태아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안내가 제공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상담 환경을 조성해 금연 실천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함양군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암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선다. 함양군보건소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전통시장에서 ‘암 예방 릴레이 캠페인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암관리법’ 제4조에 따라 매년 기념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국가 암 검진 제도와 암 예방 생활수칙을 알리고,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12일 지리산함양시장, 3월 20일 함양토종약초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암 예방 홍보물 배부와 상담 안내 등을 통해 국가 암 검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국가 암 검진에 적극 참여하고
통영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 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통영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통영’을 비전으로 ‘2026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격차를 줄이고, 고립·고독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정책 추진 방향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보호 강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통한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주민 중심 복지 지원 확대 등 3대 중점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고립과 고독 위험이 높은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천사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 가구의 생활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 읍·면·동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탄탄하게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구 금화로에 위치한 워크아웃투게더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전신 순환 운동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접수한다. 대상은 체지방률이 남성 20%, 여성 28% 이상인 서구 주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 조사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 건강검사를 실시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영양 관리와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자료도 제공해 생활 속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실시해 체지방률 등 건강 위험 요인의 변화 결과를 참여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주 서구 건강증진
경산시가 봄철 자살 위험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활동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경산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기간으로 보고, 위기 대상자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계절 변화와 사회적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정신적 불안정이 커질 수 있는 시기로, 사전 대응을 통해 자살 위험 요인을 낮추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망도 확대한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 약국 등 생활 밀착형 시설과 협력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자살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주변의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으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진안군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지역정착)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역 산업에 종사하거나 구직 중인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3월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안군인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청년활력수당과 지역정착수당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청년활력수당’은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로,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 25만 원과 지역상품권 25만 원으로 구성된다. ‘지역정착수당’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 도내 산업 분야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될 경우 월 30만 원(체크카드 포인트 9만 원, 지역상품권 21만 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활력수당은 전북청년 활력수당 누리집
제주시는 3월 4일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 1인 가구 안전 확인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에 맞춰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원 75명이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로 새롭게 위촉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 61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 관리 지원과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 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을 초청해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 인식 개선’과 ‘위기가구 징후 판단 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접하는 참여자들이 위기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 복지통·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2026년 2월 기준 총 1
강원 고성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령층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고성군은 와플랫 주식회사(대표 황선영)와 ‘고성e음 AI 생활지원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 가구 가운데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시스템 구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휴대전화 움직임을 감지해 위급 상황을 알리는 24시간 자동 SOS 기능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 확인 콜 서비스 △48시간 이상 연락이 없을 경우 관제 출동을 통한 긴급 대응 △심혈관 건강 체크 및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고성군은 우선 의료·복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사전 조사와 통합 판정 과정을 거쳐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어르신은 앱을 통해 전문 의료진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
속초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속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 온(溫)둘레 발굴단’ 창단식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단위 중심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둘레 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해온 ‘똑똑 발굴단’ 31명과 영랑동·청호동 통장협의회 회원 37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9명은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부터 3년간 총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속초시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의 1인 가구 가운데 약 45%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은 정서적 고립과 경제·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 단절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관내 8개 동을 중심으로
대전 서구가 청년 정주 환경 개선과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방향을 반영해 수립된 올해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정책 효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3개 분야 3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전년보다 약 11억 3천만 원 늘어난 120억 3,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정책 제안 환류 체계 구축 등 7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을 추진한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와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청년네트워크 추천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촉 위원의 절반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