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월 28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대한노인회 칠곡군지부 직원 등 21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향후 경로당과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연계·확산형 건강교육’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역 결핵 발생 현황과 질병 특성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기침 예절과 일상 속 감염 예방 수칙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실제 현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결핵은 고령층에서 발생 비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전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이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 대상 예방 교육과 조기 검진 안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결핵 예방 교육과 검진 홍보를 지속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결핵 예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 지역 농업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초부터 접수된 총 87개 사업, 총사업비 1,389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의 대상 사업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15억 원) △상당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1억 원) △농촌공간정비 사업(90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20억 원) △시설원예 ICT 융복합 사업(27억 원)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 및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22억 원) △축산 악취 개선사업(16억 원) 등 농업 현안과 직결된 사업들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청주 농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 육성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청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사업을 신
거창군보건소는 29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가는 금연지도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해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 지도·단속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금연구역 단속 과정에서 발생했던 민원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도·점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방향과 개선점이 함께 논의됐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근무 중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금연사업이 단속 중심이 아닌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과태료 부과를 위한 단속 지원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화성특례시는 4개 일반구 체제 출범에 맞춰 보건소 운영 체계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소 명칭도 각 일반구 명칭에 맞게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보건소는 ▲만세구보건소 ▲효행구보건소 ▲병점구보건소 ▲동탄구보건소 등 4곳으로 운영된다. 만세구·병점구·동탄구보건소는 기존 서부·동부·동탄보건소를 각각 개편해 운영하며, 효행구보건소는 새롭게 신설된다. 만세구보건소는 현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가 위치한 향남읍 3·1만세로 1055 건물을 사용하고, 효행구보건소는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있던 봉담읍 동화새터길 109 건물에 들어선다. 병점구보건소와 동탄구보건소는 각각 기존 동부보건소(떡전골로 72-3)와 동탄보건소(노작로 226-9)를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각 보건소는 2과 체제로 구성된다. 만세구보건소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운영되며, 효행구·병점구·동탄구보건소는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체계를 갖춘다. 보건정책과와 보건행정과는 보건행정 전반을 비롯해 의약무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감염병 관리와 대응을 담당한다. 건강증진과는 건강증진 사업과 모자보건, 방문보건, 치매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수행하게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응급의료기관과 보성군의사회, 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역 보건의료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의료 환경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이 공유됐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2월 14~18일)에도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간 비상 진료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각 기관은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수요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보건의료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해 관리할 경우 증상 악화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여주시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무료 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임상 평가) ▲3차 감별검사(뇌 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차와 2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의심 또는 진단 시에는 협약병원과 연계해 3차 감별검사가 이뤄진다.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9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조호물품 제공,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가족 교실 등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검진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산 논콩 수매를 정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며,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추가 물량 확보와 높은 수매율을 바탕으로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논콩에 대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약 6만 톤 규모의 수매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역시 정부 일정에 맞춰 수매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원활히 이행되고 있다. 전북은 당초 전국 수매 물량 가운데 3만650톤을 배정받아 수매를 진행해 왔다. 이후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 배정을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060톤의 추가 수매 물량을 확보했으며, 최종 수매 목표 물량은 3만3,710톤으로 늘어났다. 2026년 1월 말 기준 전북의 논콩 수매 실적은 2만7,003톤으로, 약정 물량 대비 80%의 수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수매율 69%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북의 논콩 수매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매 대금은 정부 수매자금 운영 일정에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과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시설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사업 설명회와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 점검 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순회방문지도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급식소 위생관리 기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들은 급식소 내 위생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공유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집합교육은 중구청이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정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급식시설 관계자를 대상
창녕군보건소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임업인과 축산업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야외 활동이 잦은 농·임업인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 작업 시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 옷과 신발에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의류 분리 세탁, 즉시 샤워하기 등 실천 중심의 예방 행동 요령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의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결핵 검진 안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다뤘다. 아울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야 하는 중요성과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서구보건소에서 9개 동 총괄팀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기본계획에 근거해 추진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동 단위에서 작동하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서구는 2025년까지 3개 동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6개 동으로 확대해 총 9개 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동별 여건에 맞는 자살 예방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지역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동 단위 영역별 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이 한층
충청북도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가 2025년 농식품 수출액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 7억 달러 돌파 이은 고속 성장…‘K-푸드 중심지’ 부상충북 농식품 수출은 2024년 처음으로 7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8억 달러를 훌쩍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충북 농식품이 K-푸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가공식품이 성장 견인…신선 농산물도 동반 상승2025년 수출 성과의 중심에는 가공식품이 있었다.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 수출은 24% 증가하며 전체 농식품 수출의 **85%**를 차지했다.여기에 인삼·과실 등 신선 농산물 수출도 15.4% 증가해 전체의 12%를 점유하며, 품목 다변화와 함께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샤인머스켓은 수출액이 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5% 급증해 농가 소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 김치·못난이 김치
고창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비롯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으로,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춘 보충식품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대1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상태 개선을 돕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대상자 선정 기준이 일부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재산소득 기준이 적용돼 보다 실질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은 고창군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가능하며, 연중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
청양군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관리 모델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해 네 가지 핵심 건강 요소를 색깔별 테마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집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정신·영양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 내용은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근감소증 예방과 낙상 방지 운동을 지도하는 ‘생생장수마을’ ▲영양사와 치과의사 등이 참여해 식습관 개선과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영양만땅마을’로 구성된다. 여기에 ▲한의사가 침·뜸 치료 등을 통해 기력 회복을 돕는 ‘기력팔팔마을’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행복가득마을’이 더해져 어르신 맞춤형 입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올해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4곳씩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 대상지는 남양면 용마1리, 대치면 상갑리, 운곡면 영양1리, 장평면 구룡리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4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배치해 24시간 공동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호자가 상시 병실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를 비롯해 위생·안전 관리, 운동 및 일상 활동 보조 등 회복 과정 전반을 돕는다. 환자 상태에 맞춘 돌봄이 제공되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에서 시행된다. 총 5실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 내외를 맡아 공동간병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해당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다. 간병 지원은 1인당 연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등을 통해 간병비를
완주군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주요 감염병 유행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4개소 확대 운영한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주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예방과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완주군은 관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표본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는 감염병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대응은 ‘빠른 인지’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