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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시, 연말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집행률 90% 달성 총력”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중심 모니터링 강화…연말까지 집행률 90% 목표

 

제주시는 1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연말 재정집행 마무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과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고,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주시의 재정집행 실적은 12월 10일 기준 총 예산 2조 2,269억 원 중 1조 8,353억 원을 집행, **집행률 80.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90%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집행률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부터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예산 이·불용을 최소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재정의 집행 속도는 곧 지역경제의 체온이다. 예산이 현장에서 적시에 쓰일 때,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의 체감경기가 함께 살아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