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디피플 밴드팀’의 추억의 노래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띄웠으며,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2025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읍·면·동 및 실무분과의 우수 사례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뜨거운 박수와 공감의 물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뮤지컬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재치 있는 전개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구성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보고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 후에도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나누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복지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오늘 행사는 위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복지의 현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는 행정의 손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이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할 때 진정한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진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그 협력의 힘을 다시금 확인시킨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