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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과천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첫 시행

65세 이상 과천시 1년 이상 거주 어르신 대상

 

과천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큰 대상포진을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2일 기준 과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전입신고 날짜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접종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 또는 유전자재조합 백신 가운데 의사의 예진을 거쳐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일수록 발병률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예방 중심의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사회에서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과천시의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통증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