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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한국예술요가협회 협회장 대구 아티스틱요가 강미지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도 전통요가의 정수를 전하는 수련자
아티스틱요가 대표 강미지는 전통요가 마스터로서 오랜 시간 인도 현지에서 직접 수련하며 요가의 본질을 몸과 삶으로 체득해온 지도자다. 단순한 동작 위주의 요가가 아닌, 철학·호흡·명상을 아우르는 고전 요가의 깊이를 한국에 전하고자 한평생을 요가에 바쳐왔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예술요가협회를 창립하며 인도 전통요가 전승의 중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 용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예술치료학 학문적 연구를 병행하며, 전통 요가의 체계화와 전문성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지도자 양성에 집중하는 ‘정통 전통요가’ 교육
강미지 대표의 활동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전통요가 지도자 양성이다. 그는 국내에서 드물게 산스크리트어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고전요가 문헌과 원리에 기반한 수련을 고수한다.
특히 고전 요가 철학에 예술적 표현을 접목한 아티스틱요가(Artistic Yoga) 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보급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단순한 레크리에이션 요가가 아닌, 치유와 내적 성장을 목표로 한 깊이 있는 수련 방식이다.
365일 순환 프로그램, 체계적 커리큘럼
아티스틱요가의 수련 방식은 철저히 체계적이다. 365일 매일 다른 시퀀스로 구성된 순환 프로그램,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는 교육 커리큘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고려한 도구 활용 수업까지 갖추고 있다.
강미지 대표는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과 마음을 잇는 다리”라며, 몸·호흡·마음이 하나로 통합되는 수련을 통해 스스로의 중심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요가 문화 확산
현재 그녀는 한국예술요가협회와 요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체육회에서 생활체육 요가회 임원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 문화 확산에도 기여 중이다. 여러 복지기관과 대학기관 등과 MOU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요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요가의 미래
강미지 대표의 목표는 분명하다. 인도 고전 요가의 근원을 지키되, 현대인의 삶에 맞는 실천적 요가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는 아티스틱요가를 통해 전통성과 창의성을 조화시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요가 문화를 꿈꾸고 있다. 빠른 일상 속에서 중심을 잃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요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삶의 도구라는 그의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남긴다.

강미지 대표를 통해 만난 요가는 ‘운동’이라는 단어로는 설명이 부족했다. 그의 수련 철학은 몸을 넘어 삶의 태도와 마음의 방향까지 아우르고 있었다. 특히 인도 현지에서 직접 체득한 전통 요가를 그대로 전승하려는 고집은, 요가를 하나의 유행이 아닌 ‘문화’로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게 했다.
매일 다른 시퀀스로 이어지는 수련 방식과 지도자 양성에 대한 진지한 태도는 요가의 깊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강미지 대표의 요가는 화려함보다 본질에 가까웠고, 빠름보다 느림에 가까웠다. 그래서 더 오래, 더 단단하게 남는 수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